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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유퉁 결혼식취소, 유퉁 결혼 7번째결혼식 취소 도대체 왜? 대마초 혐의 유퉁 안타까워...

by cwk1004 201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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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퉁 결혼 7번째결혼식 취소 소식이 화제입니다. 유퉁 결혼 7번째결혼식 취소는 지난 23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된 유퉁이 4월 28일 올릴 예정에 있던 자신의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밝혀진 것인데요,

현재 대마초 혐의로 구속수감된 유퉁은 검찰 조사 당시 혐의 사실을 부인한 가운데, 최근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취소하게된 배경이 혹시 대마초 때문이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의 눈초리도 있는 상황입니다.

 

 

벌써 7번째 결혼식 취소라는데... 도대체 왜?

놀라운 것은 이번 결혼식 취소가 벌써 유퉁과 이 몽골 여성의 7번째 결혼식 시도였다는 점입니다.

사정을 보자면, 유퉁은 4월 28일 33살 연하인 89년생 몽골인 여성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경북 포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두 사람의 혼례는 예비신부의 비자 문제 등 여러 사정상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퉁과 예비신부는 결혼식을 위해 시행착오 끝에 어렵게 한국에 왔지만 최근 유퉁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돼 추후 결혼식 진행도 역시 어려울 것으로 보여,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기도 합니다.

유퉁 결혼식 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퉁 깜짝 놀랐다" "혹시 대마초 때문에? 아쉽네요." "결혼을 7번이나? 놀랐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퉁의 깜짝 소식에 다들 어안이 벙벙한 모습들입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한편, 27일 한 매체를 통해서는 유퉁의 큰누나가 "동생이 당초 4월에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일정이 너무 촉박했던 관계로 아직 진행하지 못했다"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반대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동생이 너무 급하게 진행하는 것 같아 제가 천천히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이야기를 전해, 유퉁이 이 몽골여인과 정말 사랑하고 결혼을 원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인데요,

이 두사람 사이에는 이제 갓 세살이된 딸(유미)도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유퉁은 지난 3월 방송을 통해 딸아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딸 아이가 손가락이 6개다. 가끔 내 손을 잡아서 보는 게 자기도 이상한 걸 느끼는 것 같은데 몽골은 의료 기술이 열악한 편이다. 빨리 한국에서 수술을 시켜주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정을 시청자들을 통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대마초 사건에 있어서, 죄가 있다면 달게 받고 없다면 빨리 수습하시어, 사랑하는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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