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의 연예인 억대조공 조공도시락 소식이 화제입니다. 연예인 억대조공 조공도시락 소식은 29일 오전 11시4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연예 정보 프로그램 'eNEWS-결정적 한방'에서 3개월간에 걸친 취재끝에 밝혀낸 '연예인 조공'에 대해 집중 취재하면서 공개적으로 이슈가 된 것인데요,
방송에서 밝혀진 특정 연예인의 팬들이 이 연예인에게 바치는 조공의 수준이 1억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어, 많은 시청자들 및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송을 통해 밝혀진 억대조공의 주인공인 A씨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톱스타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그의 실명이 거론되거나 그에 대한 정보가 더 포착되지는 않고 있지만, 네티즌 수사대의 수사망이 점점 좁아지고 있고, 몇몇 네티즌들은 이 스타에 대한 실명을 거론하며, 이번 억대조공 소식의 파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최근 그의 생일에 팬들로부터 어마어마한 양의 선물이 소속사와 그의 집 앞에 도착했고, 이는 적게는 수십만 원의 유명 브랜드 의류부터 고가의 전자 드럼, 수백만 원에 달하는 홈씨어터까지 다양한 품목의 선물이 들어왔다고 밝혀졌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조공은 A씨의 생일에 앞서, 팬들이 자발적으로 온라인 팬 사이트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산 것이라고 하는데요, 모인 돈으로 산 고가의 제품과 함께 직접 팬들이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조공에 대한 인증샷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조공의 액수는 'eNEWS' 카메라에만 포착된 물건만도 약1억원 정도로 예상이 되고, 팬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제품을 얼추 계산하더라도 1억 원정도로 액수가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연예인과 팬 사이에 생성된 그릇된 문화 '연예인 조공'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표면상에 드러나며, 사회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과연 올바른 팬 문화를 위해 이 연예인조공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풀어나갈 지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을 취재한 언론 측 입장에 따르면, 연예인 조공의 그릇된 문화는 아무래도 불특정다수에 해당하는 청소년들 보다는 연예인들 각자가 이 그릇된 문화를 올바로 잡아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필자 역시 이 부분에 있어서 당연히 공감을 하고 찬성하는 바이며, 실제로 몇몇 개념있는 연예인들의 경우, 이러한 고가의 물품 조공에 대해서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기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빅뱅의 태양과 같은 경우, 지난 18일 자신의 생일에 앞서, 미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의 생일선물을 준비하고 계신 것 같은데 그 사랑과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며 "저보다는 더욱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을 이해해주시길"이라고 팬들의 선물 자체를 받지 않겠다고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유 역시 지난 16일 자신의 생일 때 팬들의 과도한 선물 공세에 난색을 표하며,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서 "방금 집에 와서 선물 뜯어보다가 깜짝 놀라서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비싼 선물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전하면서, 팬들에게 잘못된 조공문화에 대해 경고를 주기도 했었는데요,
선물은 무엇보다도 노력과 정성이 중요한 것.
몇몇 개념 연예인들을 비롯 앞으로, 더욱 많은 연예인들의 솔선수범을 통해서 잘못된 조공문화를 바로잡아나가는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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