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혜진 하차논의 소식이 화제입니다. 한혜진 하차논의는 한혜진이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7월로 예정된 결혼 준비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히면서, 간접적으로 힐링캠프에서의 하차 소식을 팬들에게 알린 것인데요,
이에 대해 힐링캠프 측이나 소속사측은 공식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한혜진의 트위터 발언 및 정황상 힐링캠프 하차는 예정된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시청자들 및 네티즌들의 아쉬움이 큰 모습입니다.
한혜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힌 내용입니다.
한혜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수많은 기사와 떠도는 이야기에 억울하기도 답답하기도 했지만 결국 이렇게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을 결정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결혼을 할 수 있는 시기는 기성용 선수의 휴가 때 뿐이다. 올해를 넘기면 내년을 기약할 수 밖에 없고 중요한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이번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해 서두르게 됐다"고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이어서 자신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 "신랑은 결혼식 다음날 전지훈련을 위해 팀으로 돌아가고 저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힐링캠프>를 촬영한 후 신랑 곁에 가기로 했다"고 전해, 전지훈련을 떠나는 기성용을 따라 영국으로 따라갈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또한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기성용과 한혜진의 신혼집 역시 기성용이 있을 영국에 차려질 것으로 알려져, 한혜진의 트위터 발언 및 앞뒤 정황상 매주 진행되는 '힐링캠프'에서의 하차가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출처 : 나무엑터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이에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하차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하차를 두고 제작진과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너무 아쉽다는 반응들입니다.
"갑작스런 결혼과 갑작스런 하차라니. 너무 아쉽네요", "한혜진이 없으면 <힐링캠프>가 허전할 것 같아요", "이렇게 빨리 하차이야기가 나오다니, 아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혜진의 공백이 너무 커 아쉬움이 크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한편, 그동안 힐링캠프의 안방마님 역할을 해 온 한혜진이 만약 하차하게될 경우, 이 자리를 누가 후임으로 채울 지에 대한 관심도 벌써부터 집중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한혜진의 이미지가 바르고 똑바른 이미지라서, 힐링캠프의 방송취지와 딱 맞아 떨어지는 면이 있었기 때문에, 힐링캠프 제작진에서는 한혜진의 후임 결정에 많은 고민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어찌되었든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은 당연히 축복받고 축하드릴 일이지만, 더이상 브라운관을 통해 상큼한 배우 한혜진의 모습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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