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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창 주의보, 피싱사이트 신종수법 주의 요망, 갈수록 지능화되는 인터넷 범죄 조심해!!

by cwk1004 201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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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팝업창 주의보 소식이 화제입니다. 팝업창 주의보는 지난 28일 인터넷 실행 시 피싱사이트로 유도하는 팝업창이 뜬다는 신고가 금융감독원에 수차례 접수돼 금융감독원이 공식적으로 주의보를 발령한 것인데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최근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하자 ‘금감원 보안관련 인증절차 진행’을 사칭한 팝업창이 나타난 후 사라지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전하며, 인터넷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망하고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 사칭 피싱사이트? 갈수록 고도화되는 수법.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민원에 따르면, 최근 J씨가 인터넷 이용을 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하자 금융감독원 보안관련 인증절차 진행을 사칭한 팝업창이 나타난 후 사라지지 않아 신고한 것으로, 공공기관의 이름을 사칭했을 뿐만아니라 대표자 이름에 사인까지 되어 있어 인터넷 사용자들이 속기에 딱 좋게 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럴듯해 보이는 이 팝업창은 보안업체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해당 팝업창 클릭 시 피싱사이트로 유도돼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정보를 편취하는 수법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는 기존의 피싱사이트 유도 방식인 금융기관 인터넷뱅킹용 홈페이지로 접속할 경우 피싱사이트로 유도되는 기존의 파밍(Pharming) 방식과는 달리,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함과 동시에 팝업창이 익스플로어 상에서 뜨게되면서 사용자로 하여금 별다른 의심없이 피싱사이트로 유도될 수 있도록 팝업창을 게시한 신종수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행히 지금까지 이와 관련된 실제 피해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금융감독원에서는 공공기관(검찰 금감원 등)과 금융기관(은행 카드사 등)을 사칭해 보안 인증·강화절차 등을 이유로 특정 사이트로의 접속을 유도할 경우, 이는 100% 피싱사이트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라고 강조하며, 인터넷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금감원의 팝업창주의보 소식에 네티즌들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습니다.

"별의별 사기 수법이 다 동원되는군”, “팝업창 주의보 진짜 조심해야겠다”, “팝업창 주의보 주변에 알려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네티즌 스스로가 조심하자며 주변인들에게 이 사실을 많이 공유하자며 이 신종수법에 대한 자구책을 강구하는 모습들인데요,

정말 갈수록, 인터넷 사기와 보이스피싱 등의 전화 사기 수법이 다양해지고 고도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체를 알 수 없는 이 인터넷 피싱과 보이스피싱 등의 관련자들이 하루 속히 검거되고 소탕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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