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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심진화 과거사, 다시 떠오르는 김형은 죽음, 더 힘들었던 사실은...

by cwk1004 201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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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 과거사 소식이 화제입니다. 심진화 과거사는 지난 31일 방영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과거 함께 일하던 동료 김형은을 사고로 잃었던 사건과 함께 자신의 안타까운 과거사를 털어놓았다는 소식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처음 밝혀진 사실로, 과거 김형은의 죽음 이후, 자신의 아버지 마저 하늘나라로 가서, 한동안 슬픔에 잠겨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미녀삼총사 활동 당시 교통사고, 친구 하늘나라로...

과거 웃찾사의 '미녀 삼총사'라는 코너를 통해서 동료인 김형은과 함께 심진화는 당시 많은 시청자들 및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주는 개그우먼 중의 한 명 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강원도로 행사차 차량으로 이동하던 도중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로 인해, 동료인 김형은이 먼저 하늘나라로 간 뒤, 지금까지 사실 연예계 활동은 전무한 상태로 지내왔었는데요,

그리고 심진화는 "그 일이 있고 5개월 후에 아버지까지 돌아가셨고, 그때 '나는 심규수의 딸이다'를 하루 세 번 이상 외쳤다. 아빠 이름을 외치는 게 나의 콤플렉스 극복법이다"고 고백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었는데요,

<출처 : 방송화면 캡쳐>

 

당시 자신을 떠났던 동료와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던 그녀. "사람들이 나를 불쌍하게 보는 시선들 때문에 더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에서, 당시 기사를 통해 보았던 안타까운 사고 소식도 기억이 나면서, 그녀의 상황이 너무 안되어 보여, 참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심진화의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또한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게 가장 슬픈 일인 것 같다" "심진화 씨 충격이 컸을듯" "아픔을 이겨내고 잘 지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직도 그 당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그녀에게 힘을 내줄 것을 당부하고 응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과거 '미녀 삼총사' 중의 한명의 모습을 브라운관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음과 동시에 당시의 아픈 상처가 다시 떠오르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연예계 활동 및 하는 모든 일들이 먼저간 동료와 아버지의 보살핌 속에서 잘되가기를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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