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결혼준비 소식이 화제입니다. 장윤정 결혼준비 소식은 2일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서 MC인 이휘재가 "장윤정이 아줌마가 되는 게 얼마 남지 않았다"며 26일 남은 장윤정 결혼을 거론한 것인데요,
최근 장윤정의 어머니와 동생 장경영은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가족사를 밝히고 장윤정과 나눈 문자 내용까지 공개하며 장윤정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는 지금, 여전히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으며 결혼준비 역시 잘되어 가고 있다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이라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월2일 방송된 SBS '도전 천곡'(MC 장윤정 이휘재)에서 "장윤정이 아줌마가 되는 게 얼마 남지 않았다"고 이휘재가 운을 띄우며, 장윤정 결혼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운을 띄운 이휘재가 이어서 예단 준비 등의 결혼준비가 잘 되어가느냐고 묻자, 장윤정은 "결혼준비가 이렇게 복잡한 걸 몰랐다. 정말 큰 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휘재의 "두 번은 못 가겠다"는 장난기 있는 질문에는, 장윤정은 "힘이 안 들어도 두 번 가면 안 되지 않나. 잘 살겠다"고 웃으며 답해, 최근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으로 인한 심적 고통이 심한 가운데에서도 여유로운 모습을 잃지 않았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그리고 장윤정은 이날 방송을 통해, 예비신랑 도경완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가 2PM 신곡 '하.니.뿐' 제목에 대해 "조금 유치하다"라고 하자 장윤정은 "사랑은 원래 유치한 거다. 딱 내 노래네"라고 말하며 도경완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바라보며 도경완을 향해 손키스를 보내기도 하여,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한편,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장윤정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장윤정 사이의 갈등에 관해 장윤정 측은 계속해서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비록, 팬들의 궁금증은 늘어날지 언정, 가족들간의 진흙탕 싸움을 대중들 앞에 공개하고 싶지 않다는 장윤정의 의중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앞으로 며칠 남지 않은 결혼 준비를 잘하시어, 축복받고 행복한 결혼식 잘 치르시고, 그때까지 최대한 가족들간의 문제 역시 풀 수 있는 만큼 풀어서, 행복한 결혼에 걸맞는 가족들간의 축복 또한 받으시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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