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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박명수 담낭용종, 과음이 주원인인 담낭용종, 무슨 질병인지 살펴보니...

by cwk1004 201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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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담낭용종 발견 소식이 화제입니다. 박명수 담낭용종 소식은, 지난 1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남성암에 관한 모든 것 편'에서 출연자들의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박명수의 담낭용종 사실이 공개된 것인데요,

박명수는 이날 담낭용종 발견으로 향후 지속적인 추적조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진단까지 받아, 네티즌들로부터 우려와 걱정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음하는 남성들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이날 방송에서 남성 출연자들의 건강 검진 결과, 박명수는 복부 초음파 결과 담낭 용종이 다수 발견돼 7명 중 3위를 차지하는 굴욕을 맞았습니다.
 
박명수는 평소 잦은 과음으로 담낭용종 이외에도 중성지방치가 높아져 있었는가 하면, 향후 지방간과 동맥경화가 초래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아 주변인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런 이유때문인지, 당시 출연했던 주치의는 박명수에게 꼭 금주를 하라는 충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미선이 "대체 누구와 술을 먹는거냐"고 묻자 박명수는 "취해 있어 모르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던 자리였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박명수에게 담낭 용종이 발견된 가운데 이것이 도대체 무슨 질환인지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담낭 용종은 담낭 벽에 생긴 모든 종양을 통칭해서 말하는 것으로, 크게 두가지로 양성용종과 악성용종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양성종양에는 콜레스테롤 용종, 염증성 용종, 선근종, 선종, 근종, 지방종 등이 있고 악성용종은 담낭암을 말하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담낭용종이라고 하는 경우에는 양성용종을 이르는 경우라고 합니다.

즉, 박명수의 복부에서 발견된 것은 양성용종으로 암까지는 아니라는 결론인데요, 하지만 담낭 용종의 악성화률은 3~8%로 높지 않지만 어찌되었든 암으로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특히 암과 동반될 수 있는 현상이므로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한 질병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담낭 용종의 치료법은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하다가 용종이 커지면 담낭절제술로 용종을 함께 제거하는 치료술이 있다고 하는데요,

담낭 용종이 생기는 원인이 콜레스테롤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장기간 먹는 경우나, 과한 음주 및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생긴 뒤 치료하는 것보다는 애초에 이러한 용종들이 생기지 않도록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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