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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마르코 과거발언, 마르코 불구속입건 부부싸움 안시현 마르코 화해, 더 내실있는 부부되시길...

by cwk1004 201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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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마르코 과거발언 마르코 불구속입건 부부싸움 안시현 마르코 화해 소식이 화제입니다. 마르코 과거발언 및 마르코 불구속입건 부부싸움 안시현 마르코 화해 소식은 지난 9일 마르코 자택에서 마르코가 부인인 안시현씨를 폭행하였다는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데에 대해 현재는 일단락이 되었다는 소식인데요,

마르코와 부인 안시현씨의 부부싸움이 인터넷에 화자되면서, 마르코가 과거에 토크쇼에 출연하여 부인인 안시현씨에 대해 했던 과거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알고보니 경미한 폭행, 부인 안시현씨 소 취하.

오늘 10일 오전부터 방송인 마르코가 지난 9일 성동구 금호동 자택해서 자신의 부인인 안시현씨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었다며 인터넷이 뜨거웠습니다.

부부싸움과 폭행의 원인은 사소한 육아 문제가 발단이 되어 부부싸움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안시현씨가 남편을 신고하면서 이 둘에게 벌어진 일에 대한 추측성 글이 난무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마르코 소속사 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마르코 부부의 사소한 말다툼이 부부싸움으로 번져, 이 과정에서 마르코가 아내인 안시현을 툭툭 치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 경미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마르코와 안시현 역시, 당시 흥분된 상태에서 벌어진 일들로 인해 현재 인터넷 상에서 자신들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일파만파 파장이 커져가는 것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입니다.

마르코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마르코 안시현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감정이 격해져 안시현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면서 "두 사람 모두 흥분 상태가 가라앉은 뒤에 상황을 보고 당황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서 사소한 말다툼이 시비로 번졌을 뿐 폭행이라고 할 만한 정도의 싸움이 아니었던 일로, 부인인 안시현씨 역시 곧 경찰서에 가 신고를 취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마르코 과거 토크쇼 출연 당시 발언 살펴보니...

한편, 마르코와 아내 안시현씨의 부부싸움 소식이 화자되면서, 과거에 마르코가 한 토크쇼에 나와서 자신의 부인에 대해 했던 말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했던 마르코는 자신의 결혼 생활을 소개하며 "아내에게 꽉 잡혀 산다"고 말하는가 하면, 자신의 친구들이 와이프를 무서워한다는 일화도 소개했던 바 있는데요,

마르코는 "안시현에게 골프를 배우다가 자존심이 상해 골프채를 집어 던지고 무작정 필드 바깥으로 나간적이 있다"며 "이를 본 안시현이 내 말은 듣지도 않고 내 뒤통수 옆을 교묘하게 저격해 골프공을 날리더라"는 섬뜩한 일화를 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와이프를 "연애할 때와 완전 다른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친구들이 아내가 무서워 10시 이후에는 전화를 안한다라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절친한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 갚기로 한 날짜가 지났음에도 내가 아무 말 없자 괜히 찔렸던 친구는 티셔츠를 선물하며 '며칠만 더 기다려줘'라고 미안함을 표했다. 그러나 아내는 '이거 필요 없으니까 가져가고 돈을 주셔야 하는 게 맞다'라고 단칼에 거절했다"고 안시현씨의 칼같은 성격을 설명하고 나선 바 있습니다.

 

당시 토크쇼에서는 예능을 살리기 위해서 다소 격앙된 표정과 오버스러운 내용으로 부인인 안시현씨의 모습을 과장되게 말했지만, 실제적으로는 아마도 생활력 강한 여성일 것으로 생각되어 지는 부분입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마르코 부부 사건이 다행히 좋은 방향으로 일단락되어 다행입니다.

언론을 통해 밝혀지지 않았더라면 조용하게 자신들끼리 합의하고 화해하고 넘어갔을 일일텐데, 이렇게 언론에 알려지고 인터넷에 화자되어 당사자들도 정말 당황스러웠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기왕 이렇게 된 거, 이번을 계기로 두 분간 오해가 있었다면 모두 풀고, 부부사이에 좋지 않은 습관들이 있었다면 하루빨리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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