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안티카페 소식이 화제입니다. 윤후 안티카페 소식은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 '윤후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며 비공개로 카페가 개설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것인데요,
그동안 유명인을 향한 안티카페는 여럿 있었고, 안티카페 개설에는 그럴 듯한 그들만의 이유가 있었던 데 비해, 이번 윤후의 안티카페는 아무런 이유없이 흥미유발로 만들어진 사이트여서 더욱더 비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유명 포털사이트에 `윤후의 안티카페`가 개설되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의 설명에 따르면, 이 안티카페는 현재 비공개로 설정된 카페로 카페의 소개글에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고 적혀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는데요,
윤후 군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윤민수와 함께 출연하면서 먹방계의 신예로 떠오르며 먹성좋은 아이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짜파구리 먹방'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연예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CF도 여럿 찍기도 하는 등, 국민적인 유명세를 탔던 바 있습니다.
이렇게 윤후가 연예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명세를 타자, 급기야 어떤 몰상식한 사람들의 주최로 안티카페까지 생긴 것인데요,
<출처 : 방송화면 캡쳐>
이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여덟 살짜리 어린아이를 겨냥한 안티카페는 지나치다며, 카페 개설자 및 회원들을 향해 맹비난을 날리고 있습니다.
온라인에는 "카페 폐쇄 운동 하겠다", "여덟 살짜리 아이가 뭘 안다고 안티카페를 만드는지", "윤후보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굴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후의 아버지 윤민수가 이 카페개설을 보고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 지, 같은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정말 화가 나기만 합니다.
그리고 윤후 자신이 과연 인터넷을 통해, 아니면 이 소식을 친구들을 통해 듣게 된다면, 어린 나이에 얼마나 큰 충격을 받게 될지, 정말 비겁한 어른들의 아이를 향한 돌팔매가 도가 너무 심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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