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 싸이 지갑 목격담 싸이 짠돌이 폭로 소식이 화제입니다. 가수 이승철 싸이 지갑 목격담 싸이 짠돌이 폭로 소식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승철이 출연하여 싸이의 자린고비같은 성격에 대해 폭로했다는 소식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과거 밴드 부활 해체의 전말과 함께 아내와의 결혼생활 등 인간 이승철에 대한 솔직한 속사정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힐링캠프의 MC들은 이승철에 대해 술도 좋아하고 친구도 좋아하는 것을 봐서는 싸이와 닮은꼴이라는 말을 던졌습니다.
이 말에 이승철은 정색을 하며, “나는 씀씀이가 크고 싸이는 씀씀이가 짜다”며 자신과 싸이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나섰습니다.
이승철은 이어서 싸이의 자린고비, 짠돌이 성격을 폭로하겠다며 과거 슈퍼스타K 오디션 심사위원 당시의 일화도 꺼내어 놓았는데요,
“오디션 심사하러 부산에 갔는데 그 와중에 행사를 잡아놨더라. 중간에 행사 갈 시간이 됐길래 스태프 100명에게 밥을 쏘라고 했다”라고 설명하며, 당시 신문지상에 화제가 되었던 스태프들에게 밥을 쏘게된 속사정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출처 :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또한 이승철은 “횟집에 갔는데 300만 원 정도 나왔다. 내가 ‘다 낼 수 있겠냐. 반 내줄게’라고 했더니 바로 ‘그래주면 고맙지’라고 하더라. 결국 내가 반은 냈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어느 날은 싸이가 자기 아내 생일인데 나보고 밥을 사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승철은 싸이의 짠돌이 특성을 폭로하면서 “싸이는 3년 동안 지갑을 안 갖고 다녔다”라고 털어놓아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이승철의 이와 같은 싸이의 폭로전에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빵 터졌다는 뜨거운 반응들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항상 딱딱하고 엄한 모습만 보아오다가 이승철의 빵빵 터지는 예능감에 시청자들이 의외였다는 반응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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