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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올밴 촬영장이탈, 정준하 불화설 해명 속 깨알같은 웃음? 우승민 입장 생각해보면...

by cwk1004 201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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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올밴 촬영장이탈 정준하 불화설 해명 우승민 소식이 화제입니다. 올밴 촬영장이탈 정준하 불화설 해명 우승민 소식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해 자신과 박명수와의 불화설과 함께 무한도전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도중, MC중 한명인 올밴이 갑자기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나가는 해프닝이 발생한 것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갑작스러운 올밴의 행동으로 인해, 주변의 MC 및 정준하는 물론 시청자들 역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준하 박명수와의 불화설 해명, 정많고 눈물 많은 사람...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내가 출연한 '무한도전' 방송분 중 3분의 1을 못 봤다. 내가 행복하지 않을 때 촬영한거라 내 모습을 못 보겠더라" 라며 과거 행복하지 않았던 '무한도전' 촬영 당시를 고백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유독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자신을 나무라고 자신에게 뭐라고 핀잔을 주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데에 대해서 “당시 박명수가 내게 뭐라고 했는데 난 리얼로 삐져서 방송에서 보여선 안될 표정을 지으며 바보처럼 서 있더라. 나도 그런 내 모습을 못 보겠는데 시청자들은 오죽했을까 싶었다. 스스로 한심했다"면서, 그저 프로그램의 성격상 캐릭터별 설정으로 인한 연기임에도 자신이 프로답지 못하게 감정 컨트롤이 안되었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과 박명수와의 불화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박명수처럼 정 많고 눈물 많은 그런 사람이 없다”고 말해 박명수와의 불화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 간의 불화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방송으로만 보는 사람들은 보이는 게 다라고 생각하니까", "예전에는 사이 안좋아보인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요즘은 아닌 듯", "의심하지 않아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부탁드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밴의 갑작스러운 퇴장... 무슨일이?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올밴 우승민은 정준하가 자신의 학창 시절부터 아내를 만나게 된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촬영장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촬영장 이탈에, MC 강호동과 김나영은 물론 게스트로 나온 정준하도 크게 당황했는데요, 아마도 당시 스튜디오에 있던 다른 촬영 제작진들 역시 이 사태에 대해 적지않은 충격이 있었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올밴 우승민이 갑자기 촬영장을 이탈한 것은 다른 특별한 이유가 아닌 바로 생리현상 때문으로, 화장실이 견딜수 없을 정도로 급해서 나간 것.

 이에 강호동은 “‘무릎팍’ 7년 동안 이런 건 처음이다. 신장통이 있어서 그랬다. 풍부하지 못한 방광을 가진 친구다”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밴 우승민, 정말 급했나보네”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다음 주도 무조건 본방 사수” 등 반응을 보이며, 이날 방송에서 우승민의 돌발행동에 빵 터졌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우승민의 돌발행동이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는 네티즌들도 보여 눈길을 끄는데요,

필자 생각으로는 올밴의 촬영장 이탈은 그저 '개그는 개그일 뿐'으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작진의 입장에서 이 부분은 편집과정에서 들어내려고 했으면 언제든지 들어낼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살려서 오히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장치로 꾸민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촬영장에서는 개인적인 용무로 급하게 화장실을 가는 일도, 그리고 전화를 받는 일도 자주 발생합니다. 다만 편집과정에서 모두 잘려나가는 것 뿐인 것이죠.

올밴이 갑작스러운 생리현상으로 인해 촬영장을 빠져나갔다고 해서 비난받을 일도 아니고, 이러한 영상을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냈다고 해서 제작진이 비난받을 필요가 없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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