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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란 도발, 케이로스 주먹감자 이란 비매너가 만든 승리, 김영권 실책에도 대한민국 본선진출 기염...

by cwk1004 201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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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란 도발 케이로스 주먹감자 이란 비매너 김영권 실책 소식이 화제입니다. 대한민국 이란 도발 케이로스 주먹감자 이란 비매너 김영권 실책 소식은 지난 18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 vs 이란 전에서 이란이 한국을 0대1로 이기면서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에 대한 소식인데요,

경기전부터 최강희 한국 대표팀 감독과 날카로운 설전을 주고 받았던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은 승리가 확정된 후에는 자신의 스태프들과 한국 벤치로 달려가 최강희 감독에게 ‘주먹감자’ 세리머니를 펼치는 비매너의 극치를 보여주기도 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김영권의 실수, 월드컵에서는 더 정신차려야...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팽팽한 접전이었습니다. 이란 선수들의 침대축구와 비매너 행동들로 인해 경기 후반은 이건 축구라고 하기도 뭐한 애매한 경기였지만,

일단은 이란이 한골을 넣기 전까지는 그래도 나름대로 팽팽하면서도 긴장감있는 경기를 풀어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은 이란에게 후반 15분 쯤 어이없게 골을 내주어, 이날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는데요,

특히 이란에게 내준 결승골은 김영권의 허망한 수비 실책에서 나와 더욱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미드필드 왼쪽에서 김영권이 구차네자드를 등지고 볼을 처리하려다 헛발질 하는 사이 구차네자드가 재빠르게 공을 가로챈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 우리 골망을 갈랐던 것인데요,

한국은 한골을 먹은 뒤, 이근호와 김보경을 투입하면서 역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기회만 있으면 누워버리고 시간을 버는 이란의 비매너 덕에 결국 이란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케이로스 감독의 주먹감자, 이란선수들의 비매너, 이건 축구팀이 맞나?

이날 경기에 많은 사람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이유는 경기에 허망하게 져서가 아니라, 유독 심한 이란선수들의 비매너 행동과 더불어 이란 감독의 비상식적이고 몰상식한 비매너 때문이었습니다.

이란은 일단 선수들 자체가 그라운드에서도 비매너있는 행동으로 일관했습니다.

김영권 선수의 실책으로 1대0으로 경기를 이끌어가자 이란 선수들은 틈만나면 그라운드에 쉼없이 넘어지면서 시간끌기 작전을 펼쳤습니다.

시간이 없는 우리나라 선수들로서는 미칠 노릇이지만, 그라운드에 다쳤다고 넘어지고서는 일어나지 않다가 들것에 실려 밖으로 나가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다시 훌훌 털고 들어오는 이란선수들을 보고 있자니, 이건 우리나라 선수들과 우리나라 국민들을 너무 모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는데요,

이란의 비매너는 경기 도중 보다도, 경기에서 자기네들이 이기고 나서 더욱더 심했습니다.

이란은 이날 경기 승리를 확정짓자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과 이란 코칭 스태프들이 한국 벤치로 다가와 최강희 감독과 한국 코칭 스태프에게 삿대질을 하며 도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와중에 이란 감독은 한국의 최강희 감독에게 주먹감자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하여, 정말 몰상식의 끝 비매너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코칭 스태프 중 일부는 이러한 이란의 어이없는 행동에 울컥해 달려들었지만, 주위에서 만류해 행동을 멈추었고, 최광희 감독 역시 이란의 돌발행동에 벌떡 일어나 다가가 응수했지만 몸싸움까지는 벌이지 않는 침착한 모습을 보여, 이란과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리 경기 전부터 서로 설전을 주고 받았다고 하더라도, 상대 선수들과 감독에 대한 상식선에서의 매너라는 것이 있을진데, 이날 이란 감독이 보여준 행동은 자신이 상식이하밖에 안되는 인간임을 자처하는 머저리 같은 행동이었습니다.

케이로스 감독의 더러운 짓거리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날 한국-이란전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케이로스 감독은 최강희 감독의 합성 사진에 대해 인정하면서 그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그저 "장난으로 한 것"이라는 황당한 발언을 하는가 하면,

자신의 주먹감자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경기 전부터 최강희 감독이 먼저 도발했다"며 "TV를 통해 브라질월드컵을 보라고 하지 않았는가? 나는 돈이 많지 않다. 거기까지 갈만한 형편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해 얼토당토않는 변명을 해 기자들을 분노케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케이로스 감독의 비신사적인 행동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경기감독관이 케이로스 감독이 주먹감자를 날리는 모습을 모두 지켜봤다.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보고할 것이다"라고 밝혀 향후 케이로스 감독에게 FIFA측을 통해 징계가 내려지도록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발, 이날 우리나라 선수단 및 최강희 감독을 비롯 우리나라 전국민들에게 큰 모욕감을 안겨준 그 케이로스 감독에게 그에 응당한 징계가 내려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한편,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이란전에서 0-1로 패하면서 A조 2위로 일단은 월드컵 본선에 올랐습니다. 월드컵까지 더욱 많은 노력과 발전을 하여 다시는 이러한 모욕을 당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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