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신세계 박형식 맛다시 앓이 소식이 화제입니다. 지난 23일 박형식 맛다시 앓이에 진짜사나이 신세계를 맛보았다는 방송분은 연일 진짜사나이를 통해 소개되는 군대먹거리 중에 최고중의 최고로 자리잡은 맛다시가 과연 어떤 맛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데요,
현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맛다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와중에 실제로 맛다시를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는 주문량이 폭주하는 기현상도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이또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박형식이 군대 먹거리 중의 하나인 ‘맛다시’의 맛에 반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습니다.
박형식은 군대의 만능 양념으로 알려진 맛다시를 먹어보고 “이게 웬일입니까. 정말 행복합니다. 웃음이 멈추지 않습니다”라며 처음 접한 소감으로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이다라며 놀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험난한 복귀 행군시간. 저녁식사 메뉴로 나온 전투식량 및 오이와 팥빙수를 간식으로 받아든 박형식은 "오이는 맛다시에 찍어 먹죠. 제가 챙겼습니다"라며 맛다시를 꺼내들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박형식이 준비한 맛다시에 오이를 찍어 먹어본 김수로는 "오이가 완전 별미입니다"라며 극찬했고, 류수영 역시 "회를 먹는 것 같습니다"라며 맛다시의 맛에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맛다시를 찍은 오이를 먹는 박형식은 시식중에 연신 "너무 맛있습니다"를 반복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군대에서 맛다시는 전천후 양념장으로 ‘전설의 아이템’으로도 통한다고 합니다.
고추장과 간장, 된장 등 전통 양념과 인공 향미 증진제 등을 혼합한 건조 양념분말로, 어떤 음식과 곁들여 먹어도 그맛이 일품이어서 군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먹거리로 알려져있는데요,
군대에서 보급되어 나오는 전투식량과는 다르게 맛다시는 군대 안의 매점인 PX에서 판매하는 양념입니다.
그 종류에는 '고추나라 맛다시'와 '산채비빔 맛다시' 두 가지 종류가 있고, 고추나라 맛다시가 좀 더 매운편이라고 하는데요, 맛있는 양념고추장에 조그맣게 다져진 쇠고기가 들어 있어 감칠맛을 더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군대에서는 1개에 900원꼴, 시중에선 1,500원 정도에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비빔밥에 들어가는 고추장 대신 이 맛다시를 이용해 비빔밥을 만들면 그 어떤 음식보다도 맛있는 음식이 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 MBC>
한편, 방송을 통해 맛다시라는 고추양념장을 알게된 네티즌들의 관심이 가히 폭발적입니다.
방송이 끝난 뒤 '맛다시'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맛다시 사재기에 들어간 사람들도 많은 모습인데요,
시청자들은 “이거 보고 맛다시 한 박스 구입. 언제 기다리죠” “맛다시 진짜 맛있어요. 남자친구 덕분에 먹었었는데 완전 신세계” “맛다시만 있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음”등의 반응을 보이며 맛다시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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