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드걸'과 '미스코리아'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 자신의 별장을 지었다는 소식에, 포털사이트에 이효리 별장 이효리 제주도 별장소식이 화제입니다.
이효리 별장 이효리 제주도별장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이효리가 출연하여 제주도에 반하게된 사연과 함께 자신이 제주도에 현재 땅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별장을 짓고 있다고 밝힌 것인데요,
이효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이 과거 제주도에 갔는데 그곳의 환경이 너무 좋아 정말 살고 싶더라라는 말을 하며, 가수 장필순 선생님과도 친하게 지내다보니 관광지 말고 숨은 곳을 많이 알게 되었고, 그러다 좋은 땅을 알게되어 결국 땅부터 구입하게되었다라며 땅을 사게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여기에 별장식으로 집을 지어서 제주도에 자주 가게 되었고, 최근에는 이상순과도 같이 갔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결혼 후에는 제주도에서의 생활도 꿈꾸고 있다는 이효리. 그녀의 제주도 별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은, 그녀의 전원생활(?)에 대한 부러움의 또다른 표현일 것입니다.
한편, 이효리의 별장이 과연 제주도 어느 부근에 지어졌는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
발적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효리의 별장이 있는 곳의 위치는 제주시 서쪽에 위치한 애월읍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애월읍으로 치자면, 제주도 중에서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할 정도로 해안도로의 전경이 뛰어나 차를 타고가다가 어디에 내려도 경관이 대단할 정도로 대표적인 제주도의 해안도로 관광지역으로 유명한데요,
이곳에 이효리의 별장이 지어지고 있다고, 필자도 제주도 여행을 자주 하는 입장에서 제주도를 방문하게 되면 주변이라도 한번 슬쩍 가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출처 : 화신 방송화면 캡쳐>
하지만, 별장의 위치를 찾기가 그다지 쉽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애월읍의 해안도로 위치에 별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애월읍 마을에서 조금더 제주도 중심부 산중턱으로 올라가다보면 이효리의 별장 공사현장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아직 도로도 잘 닦여있지 않은 외딴곳에 별장을 짓고 있는 것이라서, 애월읍 주민들 마저 정확한 위치 파악이 힘들 정도의 장소라고 하니, 일반인들이 접근하기는 사실상 어렵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어찌되었든 참 부러운 선택이네요.
저도 나중에 와이프와 함께 아이들 데리고 제주도가서 살자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벌써 그 계획을 실천에 옮기는 이효리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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