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일 결혼식을 올린 정석원과 백지영 유산 소식에 네티즌들의 위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백지영 유산 소식은 곧 임신안정기인 5개월차가 되기 바로전에 일어난 일이라서 더욱더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결혼식 당일에도 뱃속에 있는 아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신혼여행도 결혼식을 끝낸뒤 바로 가지 않고 임신안정기가 되는 7월쯤으로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심의 조심을 했던 임신이기에 더욱더 마음이 아픈 것 같습니다.
이와중에 필자가 걱정되는게 또하나 있다면, 항상 이런 사건뒤에 고개를 드는 백지영 악플들인데요, 제발 이번만은 백지영 악플러들이 나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백지영의 유산소식과 관련하여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너무나 안타깝다. 우리도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사실이다. 갑작스럽게 생긴 일이라 믿어지지 않는다"고 전하며, "이번 달만 넘기면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거라 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백지영이 갑자기 복부통증을 호소해 서울대학병원을 가서 진료 및 조치를 취했지만, 오늘 27일 오전 결국 유산을 하게 된 것인데요,
백지영씨는 현재 남편 정석원과 가족들이 곁에서 간호 중이며, 백지영은 당분간 병원에 입원해 몸과 마음을 추스릴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출처 : 스포츠조선>
병원 진단 결과 3개월간 휴식기를 가지고 안정을 취하라고 했다는데, 정석원과 백지영이 결혼식 당일 배속에 있는 아가에 대해 묻는 기자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자신들의 2세 생각에 기뻐하던 모습이 문득문득 떠오르며, 현재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참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정석원 역시 백지영의 유산에 가슴아파하며, 슬픔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디, 이 두사람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의 목소리를 팬들이 내어주어야 하겠습니다.
미리 짚고 넘어가자면, 설마 이런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다 대고 악플을 다는 인간들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정석원 백지영씨 모두 힘내시고, 다시 쾌차하셔서 다시 예쁘고 축복받은 아가를 만드시길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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