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용과 우희진이 11년간의 긴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이성용 우희진 결별 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성용 우희진 결별은 우희진의 소속사측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이 두사람은 지난해 이미 결별을 했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11년이라는 정말 긴 열애였기 때문에, 이 두사람이 결혼을 하게 될 것이라는 데에 있어서 어느누구도 이견이 없었기때문에, 이들의 결별은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우희진 소속사측이 밝힌바에 따르면, "우희진과 이성용 두 사람이 오랜 연인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소원해졌고 결국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지난해 결국 헤어지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우희진의 결별설을 접하나 네티즌들은 우희진씨의 결별 소식을 왜 1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밝히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소속사측은 "우희진 씨의 결별 사실을 이제서야 알리게 된 이유는 우희진 씨가 KBS1 '산너머 남촌에는2'를 시작할 무렵으로 드라마에 영향을 미칠까 봐 그랬던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이번에 이렇게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결별소식을 알리게 된 것은, 우희진 당사자와 팬들에게 알려드릴 도리라며 상의한 끝에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아무리 그렇다고는해도 1년이 지난 지금 결별 소식을 전한다는 것은, 참 뜬금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긴, 오늘 박수진과 백지훈이 2년이나 전인 2011년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이제서야 알려진 것에 비하면 양반이긴 합니다. ^^;;
어찌되었든 11년간의 긴 열애가 오히려 끈끈했던 이 둘의 관계를 친구 이상의 관계로 넘어서게는 못했다는 점에서, 너무 오랜 기간 연인관계로 살아간다는 것도 그다지 바람직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결별 소식을 전한 우희진씨는 결별이후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은 없으며 당분간 일 에 매진할 계획이지만 나이가 있는 만큼 향후 교제를 하게 된다면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하고 싶다며, 자신의 향후 결혼관련 계획에 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말이지, 무슨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말부터 올해 계속적으로 연예계에서 열애설과 결별설 그리고 결혼 등의 이슈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현상이 정말 기이하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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