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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송혜교 고소, 송혜교 공식입장 들어보니 심적고통 상상이상, 송혜교 악성루머 유포자들 각성해야...

by cwk1004 201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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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지난 16일 자신에 대한 스폰서관련 송혜교 악성루머를 퍼뜨린 혐의로 40여명의 네티즌들을 고소한 후, 이 송혜교 악성루머 유포자 혐의를 받고 있는 네티즌 24명이 최종 약식기소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혜교 고소라는 키워드로 지난 16일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관심을 받던 이사건은 결국 송혜교 고소에 이어 유포자들의 약식기소 및 벌금형으로 마무리되는 모습인데요,

이번 사건 및 고소에 대해 송혜교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스폰서 루머로 인해 얼마나 큰 상처가 있었는지, 그리고 어떠한 의도로 고소에 임하게 되었는지 등의 송혜교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악성루머 24명 약식기소... 벌금형.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송혜교에게 정치인 스폰서가 있다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네티즌 24명을 벌금 50~1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개인 블로그 및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송혜교가 모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이며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송혜교 측은 지난 16일 41명의 네티즌들을 고소하기에 이르렀고, 검찰은 고소된 41명 중 혐의가 입증되고 신분이 확인된 24명을 약식기소하면서 이 사건이 일단락 되는 모습입니다.

놀라운 점은 약식기소되는 24명의 대부분은 20~30대 회사원들이며, 이 중에는 의사도 포함되어 있어, 과거의 악성루머 유포자들을 잡고 보면 초등학생이나 청소년들이었던 사건과는 많이 대비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출처 : TV데일리>

 

 

송혜교 입장표명 들어보니...

한편, 송혜교는 언론을 통해 이번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고소한 이유와 자신의 입장에 대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송혜교 측은 과거 소송 이유에 대해 “피고소인들이 송혜교가 이른바 ‘스폰서 연예인’이라는 등의 전혀 근거없는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했다”면서 “이로 인해 송혜교 씨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인터넷에서 고소 요지와 같은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인터넷 매체의 성격을 감안해 그간 해당 네티즌들의 자정 노력을 기대해왔다”며, 그동안 자신에게 제기되어왔던 루머들에대해 일단은 지켜보고자 하는 자세를 취해왔음을 시사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경우에는 악의적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정도가 배우로서 감내하기 어려운 형편에 이르러 부득이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이번 소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정리하고 나섰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송혜교가 받은 개인적인 상처에 비해 루머 유포자들이 받는 처벌이 너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청소년들도 아니고, 일반 회사원들이나 의사들에게 있어서 50~100만원의 벌금이 뭐 그리 대수이겠습니까.

이번 약식기소 결정이 향후에 연예인들을 향한 악성루머가 퍼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기를 바래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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