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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아름 SNS글, 티아라 아름 탈퇴심경 티아라에게 닥친 또한번의 시련, 이번에도 왕따설 고개드나?

by cwk1004 201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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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와 전멤버 화영의 왕따설로 아직까지도 대중들에게 회피당하고 있는 그룹 티아라 아름 탈퇴심경 소식으로 다시한번 논란의 불씨를 키우고 있습니다. 티아라 아름 탈퇴심경 소식은 지난 10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밝혀진 것으로, 아름의 힙합 위주의 음악성을 존중하여 솔로로 데뷔하기 위해 탈퇴를 결정했다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아름의 탈퇴 소식과 함께 과거 아름 SNS글이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아름 SNS글에 대한 네티즌들의 추측성 댓글들로 인해, 다시 한번 티아라 왕따설이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름의 탈퇴, 또다시 부는 왕따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난 10일 팀의 막내인 아름의 티아라 탈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름은 평소 음악적 성향이 힙합음악을 지향해 왔기 때문에 솔로 전향하여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왔고, 멤버들도 아름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밝히며, "멤버들과 소속사간의 회의를 거친 후 아름의 티아라 탈퇴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아름 역시 티아라 공식 팬카페인 '퀸즈'를 통해 팬들에게 영상으로 자신의 티아라 탈퇴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는 소속사의 언론 발표보다 빠른 시점으로, 아름은 영상을 통해 "새로운 소식이 있다면 앞으로 티아라 때 보셨던 아름이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언니들과는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이제 아름이가 솔로로 찾아뵐 것 같다"고 자신의 탈퇴 소식을 전했는데요,

영상 속 아름의 모습에서는 어디에도 우울하거나 왕따를 당했다거나 하는 흔적은 없었으며,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오히려 자신의 새로운 솔로진출의 모습에 흥분이라도 되는 듯 격앙된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솔로 전향에 대한 팬들의 응원과 더불어, 티아라로 활동했던 자신의 모습도 기억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티아라라는 걸그룹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왕따설 다시 제기되는 이유.... 바로 SNS때문?

그러면, 왜 다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티아라의 왕따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아름이 얼마전 올린 몇개의 SNS의 내용들이 심상치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티아라는 화영 왕따설 제기 당시에도 각 멤버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파했고, 이로 말미암아 팀내 불화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며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티아라 자신들에게 전가되었언 바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에, 유독 티아라 멤버들의 SNS활동에 대한 네티즌들과 팬들의 이목은 항상 집중될 수 밖에 없는데요,

아름의 지난 SNS 행적들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름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홀로 페이스페인팅. 모든 기분이 들어가 있다. 이 사진에 이 사진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과연 무엇으로 그림을 그린 것일까. 생각은 자유”라는 글과 함께 마치 배트맨 영화속 악당 조커와 같은 기괴한 분장을 한 자신의 모습을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정말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니까요.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니까. 첫 번째 예고"라는 글과 함께 모자를 쓴채 한쪽 입술은 무슨 영문인지 조금 다친 상태로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아름의 심리적인 상태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것 같다며, 여러가지 추측들을 내어놓고 있는데요, 그중에 가장 무게가 실리는 의견이 바로 팀내 불화설 왕따설이었던 것입니다.

 

 

옛말에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라는 말도 있고, '수박밭에서는 신발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의심받고 싶지 않아도 어떠한 계기로 인해 의심을 받는 순간이 오기도 하고, 그 상황이 딱딱 들어맞는 듯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는 말인데요,

티아라의 경우, 과거 팀내 불화가 있었던 팀인 만큼, 팀 멤버 중의 한명이 상식밖의 SNS글을 올리고 이어서 팀 탈퇴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고, 네티즌들이 다시 왕따설을 입밖에 꺼내어 놓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추측일 뿐, 당사자(아름)이 자신의 탈퇴를 직접 동영상을 통해 알리고, 솔로 활동에 대한 응원을 당부하기까지 한 상황에서 너무 네티즌들이 이번 사건을 다시 예전 화영사건에 끼워맞추어 마녀사냥을 하려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어찌되었건, 이제 티아라는 팬들 대다수가 신경을 쓰지 않는 그룹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녀들이 다시 예전의 위치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릅니다. 아니 돌아오지 못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이상 논란을 확산시키고, 근거 없는 추측성 댓글을 달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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