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박수무당에서 미친존재감을 보여준 엄지원 열애 인정 소식이 화제입니다. 특히 엄지원 열애 인정과 함께 남친으로 알려진 필명 오기사 건축가 오영욱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엄지원 과거발언 및 엄지원 아버지인 엄이웅 회장에 대한 관심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엄지원 아버지 엄이웅 및 엄지원 과거발언에 대한 대중의 관심 보다도, 남친인 오기사 건축가 오영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운데요, 아마도 엄지원과 오영욱 양측 모두 결혼 적령기가 찬 사람들이기 때문에 결혼을 전제로 하는 만남인 만큼,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년도 채 되지 않은 열애를 했음에도 엄지원 오영욱 열애가 결혼까지 이어질 지, 엄지원 오영욱 열애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대단합니다.
언론을 통해 밝혀진 엄지원 열애설에 대해, 배우 엄지원은 자신의 열애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나섰습니다.
15일 엄지원 소속사측은 “엄지원이 오영욱과 열애중이다. 엄지원 씨와 오영욱 씨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전하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지만, 두분다 결혼 적령기다 보니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사실은 인정했습니다.
이들도 기성용과 한혜진 커플처럼 교회커플이었는데요, 소속사측은 "주말에 함께 교회를 찾으며 신앙심을 바탕으로 두터운 사랑을 키우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엄지원도 한혜진 못지 않게 영화계 방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부분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배우인 만큼, 그녀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녀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오영욱씨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집필을 하고 있는 오영욱씨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출신으로 현재 오기사 다지인을 운영 중인 유명 건축가입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해 3년간 근무하다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난 뒤 여행 단상을 글과 스케치로 담은 여행기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 여행 에세이를 출간해,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6월에는 자신의 신작 '청혼-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를 집필했으며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청혼'이라는 책이 나왔다. 서점에는 금주 중에 깔린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녀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엄지원과의 사랑이 애틋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 엄지원의 열애 소식에 또 한명의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으니, 바로 엄지원의 아버지인 엄이웅 회장입니다.
엄이웅 회장은 설계감리 전문회사인 한도엔지니어링 회장으로, 과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던 유명인으로, 엄지원의 데뷔 초기 유명한 부친 덕에 낙하산 연예인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던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낙하산 연예인이라는 의혹도 엄지원씨의 불꽃 연기와 활발한 활동으로 곧 종식시킬 수 있었는데요, 이번 열애소식으로 인해 엄지원의 아버지가 다시 거론되며, 엄지원이 알고보니 엄친딸이었다며 네티즌들은 놀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찌되었든 엄지원씨도 결혼적령기가 다 되었고, 얼마전 한혜진 기성용 결혼때에서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비추었던 만큼, 부디 지금의 오기사와 좋은 인연으로 이어져 결혼에 골인할 수 있기를 바래 보겠습니다.
월요일부터 연예인의 열애소식 정말 훈훈하네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