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복귀설, 컨츄리꼬꼬 재결합 신정환 복귀여부에 시청자들이 주목하는 이유...
과거 불법도박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 복귀설이 솔솔 새어나오며 방송계에서는 컨츄리꼬꼬 재결합 및 신정환 복귀여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시청자들 역시, 과거의 잘못은 그동안의 긴 자숙의 기간동안 깨우쳤을 것으로 보고 그의 어수룩하면서도 친근한 예능감을 브라운관을 통해 다시 보고자하는 시청자들이 많아, 향후 신정환의 방송복귀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신정환의 복귀설이 솔솔 흘러나온 것은, 바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점 '밤과 음악 사이'가 오는 10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리바이벌 1990's 밤과 음악 사이 나이트 콘서트'를 기획하면서 지난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데 1차 라인업에 신정환이 소속됐던 컨츄리꼬고의 이름이 포함되면서 부터입니다.
컨츄리꼬꼬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컨츄리꼬꼬가 다시 재결합을 하는 것이냐, 신정환이 이번을 계기로 드디어 방송계에 복귀를 하게 되는것 아니냐는 등, 신정환의 근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해당 콘서트 측은 "신정환과 함께 컨츄리 꼬꼬로 활동했던 탁재훈의 출연은 확정됐으나 신정환의 출연 여부는 미정"이라고 전하며, "다만 신정환 씨의 경우 내부적으로 함께 출연하면 좋겠다는 논의만 있었을 뿐 아직까지 신정환 씨와 접촉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어서, "추가 라인업을 비롯해 섭외가 확정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과거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고 현재 방송을 쉬고 있는 상태이기때문에 신정환의 섭외문제는 민감한 문제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콘서트 측의 해명에도 불구, 여전히 방송가에서는 신정환의 연예계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방송가의 올 가을 개편을 앞두고 많은 예능PD들이 신정환을 다시 기용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어, 신정환의 방송복귀가 벌써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예능계 연예인들은 한정되어 있는 반면, 종편 케이블방송 등 점점 프로그래 개체수는 증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면갈수록 과거 예능계를 주름잡던 보조MC들의 존재감에 대한 그리움이 방송가나 시청자들은 간절(?)할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요,
불미스러운 일로 아직까지 방송 복귀가 힘든 이혁재, 강병규와 같은 케이스도 있지만, 방송계 및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과 지지로 인해 훌륭하게 방송복귀를 해낸 이영자 강호동 김준호 등과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신정환이라고 다시 방송복귀가 전혀 불가능해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방송가가 원하고 시청자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과거 보조MC계의 스타였던 그가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신정환의 방송 복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박에 대한 중독을 완전히 없앤다음에 가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과거 신정환의 도박사건이 한번 발생했던 것도 아니고 두번이나 도박사건으로 연류되어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심려를 끼쳤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 있어서는 방송복귀를 위해 그 자신이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을정도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지만 방송복귀가 가능할 것입니다.
게다가 신정환의 도박사건은 도박사건 이후 그의 거짓말 등에 대한 네티즌들과의 뜨거운 설전까지 있었던 바, 꽤 많은 사람들이 신정환의 복귀에 대해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재 예능계에서 신정환을 대변할 아이콘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신정환의 복귀가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역시 차츰차츰 사그러드는 것은 당연지사일 것입니다.
부디, 신정환 역시 다시 방송복귀를 성공적으로 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심성은 착하되, 그 방법이 잘못된 사람인 걸 알기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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