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소식

거장 메탈리카 떼창, 스래쉬메탈의 살아있는 전설, 더 메모리 리메인스 다시 전설을 쓰다.

by cwk1004 2013. 8. 19.
반응형

거장 메탈리카 떼창, 스래쉬메탈의 살아있는 전설, 다시 전설을 쓰다.

메탈리카 떼창 소식입니다. 17일 1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에서 메탈리카가 역시 세계 정상급 실력을 선보이며, 스래쉬메탈의 거장 답게 관중들의 1분여간의 떼창을 이끌어내어 화제입니다.

17,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씨티브레이크'에는 뮤즈 메탈리카 등 세계 정상급 현역 팀의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특히 두 번째 날인 18일에는 스래쉬 메탈의 살아있는 전설 메탈리카(Metallica)가 무대에 올라, 역시 높은 명성과 인기를 증명하듯 약 4만 명에 달하는 관객이 무대 주변에 몰려들어 격렬한 환호를 보내며 이날의 콘서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날 모인 관중들만 주최측 추산 4만여명에 달하는 거대한 숫자였지만 1분간의 떼창의 순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된 듯 혼연일체가 된 모습으로, 무반주에 떼창을 하여 주변의 많은 관계자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 대단한 떼창을 직접 눈앞에서 목격한 메탈리카 멤버들 역시 자신들의 곡을 1분간이나 이 많은 관중들이 떼창을 해주는 진관경에 감동을 했는지... 멤버 모두 악기연주를 내려놓고 그저 넋나간 표정과 감동한 표정으로 관중들을 1분동안 내려다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메탈리카의 이 대단한 떼창을 이끌어낸 노래는 바로 메탈리카의 7집 앨범인 ‘리로드(Reload)’에 수록된 ‘더 메모리 리메인스(The Memory Remains)’였는데요, 더 메모리 리메인스라는 곡이 연주될 때 관객들은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일제히 박수에 맞춰 후렴구를 따라 불렀던 것입니다.

이 대단한 떼창에 메탈리카 멤버들도 연주를 멈추고 이를 감상하였고, 공연 조명도 어느새 떼창을 하는 관중들을 향해 밝혀지는 등, 진풍경을 낳았습니다.

메탈리카의 경우, 스래쉬 메탈의 거장 답게 히트곡도 많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한참이나 찬 노익장들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신곡앨범작업과 콘서트를 게을리 하지 않아 전세계적으로 많은 메탈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인데요,

특히나, 우리나라에서의 메탈리카의 입지는 그야말로 명불허전인 것 같습니다.

앞서 지난 2006년 메탈리카의 내한공연에도 한국팬들은 이들의 모든 곡을 따라 부른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그당시 메탈리카의 아주 스피드한 곡인 ‘마스터 오브 퍼펫츠(Master Of Puppets)’의 기타 솔로파트까지 입으로 따라해 메탈리카 멤버들을 놀라게 한 바 있는데요,

아마도 락이나 메탈을 한번쯤은 접해보았던 모든 사람들이 메탈리카라는 그룹의 존재를 알 정도로 그들이 유명하니, 그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 2006년 한국을 방문한 지, 7년이나 지난 2013년에 다시 이루어진 내한공연.

7년이나 지났음에도 메탈리카에 대한 숭배(?)는 점점더 간절해지고 갈증은 점점더 심해지는 듯 합니다.

앞으로 10년이 더 지나도 아마도 메탈리카에 대한 한국팬들의 갈증과 기다림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메탈리카의 전설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