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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원더걸스 선미 탈퇴이유, 4년 지난 지금 밝힌 진실은?

by cwk1004 201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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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미 탈퇴이유, 4년 지난 지금 밝힌 진실은? 선미가 원더걸스 탈퇴 후 3년7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미 탈퇴이유를 털어 놓았습니다.

선미는 최근 뉴스엔과 가진 인터뷰에서 2010년 원더걸스 탈퇴 후 3년 7개월동안 연습생으로 지내온 기간을 회상하며, 지난 시간 자신의 선택에 대한 소감과 탈퇴 이유에 대해 털어놓은 것인데요,

 

선미는 "원더걸스에 합류하며 너무나 바쁘게 살았다. 한국은 물론 미국까지..정말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매우 즐거웠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스록 기계적으로 변해가는 내 모습에 많이 힘들었다. 영혼없이 무대에 오르는 내 모습이, 어린 나이로는 감당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며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들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당시 이러한 힘든 상황과 그 상황에 따라가지 못하는 자신 사이에서 많이 혼란스러웠고, 벌써부터 그러면 안되는데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기도 했지만, 몸과 마음이 내 생각대로 따라주지 못했고, 급기야 그때부터 내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당시의 탈퇴이유를 밝혔는데요,

 

 

3년7개월 전 선미가 원더걸스 탈퇴 당시에만 하더라도, JYP 2PM의 재범 역시 팀을 탈퇴하면서 이 둘 사이에 어떤 사건이 있지나 않았을까라는 루머성 추측들이 난무했었지만, 선미가 직접 이에 대한 해명을 4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하게된 것 입니다.

선미는 "가수는 내가 선택한 길"이라고 말문을 열며 "내가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힘들다고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하지만 3년7개월 이란 기간이 나에게 짧지 않은 시간이였고 그 기간 동안 내 길에 대한 후회를 한 적이 없다고 말하면 거짓말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내가 1~2년만하고 가수를 그만할 것이 아니고 적어도 내 자신은 내 인생에 대한 멀리까지 그림을 그려놨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며 "초반에는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나를 위해서 필요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내 자신이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오는 20일 타이틀 곡 ‘24시간이 모자라’의 뮤직비디오 공개하며, 26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뒤 솔로 가수로 컴백하는 선미에게있어, 이번 솔로 데뷔는 원더걸스 탈퇴라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검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컴백을 훌륭하게 소화해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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