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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태풍 북상, 15호 태풍 콩레이 북상 한반도 피해 얼마나 줄까? 대비책은?

by cwk1004 201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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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태풍 북상으로 한반도 피해도 예상됩니다.

 

15호 태풍 북상에 따라 대만을 거쳐 중국방향으로 진행하던 15호 태풍 콩레이의 진행방향이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와 일본 사이를 거쳐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5호 태풍 콩레이 북상, 현재 규모는?

 

15호 태풍 콩레이 북상의 현재 규모는 소형이지만, 오키나와 서부 해안을 지나는 30일경에는 최대풍속 31m/s, 강풍반경 350km의 중형급 태풍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그 이후 더이상 대형태풍으로 진행되지 않고 31일 경에는 중형에서 소형태풍으로 급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안심이 되는데요,

 

그렇다고는 해도 태풍의 특성상 2~3일 정도까지는 아직까지 태풍의 진행경로와 강도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쉽사리 안전하다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필리핀 동남동쪽 약 460㎞ 부근 해상에서 15호 태풍 콩레이가 발생해 현재 시속 13㎞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오는 30일 오전 3시쯤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360㎞ 인근 해상까지 도달할 것리며, 31일에는 우리나라로 북상해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태풍피해 줄일 수 있는 예방책, 올해도 잊지 말자...

 

작년같은 경우, 대형급 태풍이 볼라벤을 포함해서 3차례정도 한반도를 강타하고 지나갔었습니다.

 

그덕에 여러가지 태풍피해 예방책이 나왔고, 태풍 예방책인 청테이프와 스카이테이프가 각종 편의점 및 문구점에서 동나는 사재기 현상까지 발생했었던 바 있습니다.

 

해마다 기상조건이 달라지긴 하지만,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우리나라도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해가고 있어, 작년 기상조건과 올해 기상조건이 너무나도 달랐던 것 같습니다.

 

작년은 장마철이 따로 정해지지 않고 여름내내 비가 오락가락을 반복하면서 대형급 태풍 역시 3번이나 왔었던 반면, 올해는 한달반이라는 긴 기간동안의 장마기간이 있었고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은 아직까지는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안심하기에는 이른 것 같습니다.

 

기상청에서도 8월말에서 9월 중순 사이에 대형급 태풍이 두차례정도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을 하였고, 그 첫번째 태풍이 바로 15호 태풍인 콩레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예상 이동경로가 한반도 남쪽을 빗겨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태풍에 대한 불안이 덜하지만, 태풍 이동경로가 바뀔 경우를 대비하여 금주 주말까지는 태풍관련 뉴스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벌써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올 여름은 태풍피해가 없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태풍 피해가 없기를 바래보면서, 만약에라도 발생할 지도 모를 태풍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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