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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선천성 다지증 가진 유퉁 딸, 유퉁 결혼식무산 보다 더욱 시청자들 안타깝게 만든 사연.

by cwk1004 201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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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33살 연하의 몽골여성과의 결혼을 계획하고 있던 유퉁 결혼식 무산 소식과 유퉁 딸 선천성 다지증 소식입니다.

 

유퉁 결혼식 무산 소식은 처음 접한 소식은 아니지만, 선천성 다지증을 가진 유퉁 딸 소식은 처음 접한 시청자들이 많아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하루라도 빠른 수술을 해도 모자를 판에, 결국 유퉁과 33살 연하 몽골 여성과의 결혼이 최종적으로 무산되면서, 딸의 수술에 대한 계획도 흐지부지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것입니다.

 

유퉁 딸이 앓고 있는 다지증이라는 병...

 

이날 방송에서 유퉁은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몽골로 향했는데요, 몽골에서 가족을 만나는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유퉁의 딸 유미가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올렸습니다.

 

유퉁의 딸 유미는 시청자들이 한눈에 보기에도 일반인과는 다른 손모양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유미도 자신의 오른쪽 손이 이상하다는 것을 인식하는지 자꾸 오른쪽 손을 감추는 동작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유퉁은 딸과 병원을 찾아 "뼈가 계속 자라고 있어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들었고, 몽골 현지에서 수술을 할 경우 유미가 손가락을 못쓰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이에 유퉁은 유미를 한국에서 수술시키는 것이 더 좋겠다고 판단하고, 한국에 데리고 가야하는데 비자부분이 걱정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날 방송을 통해 보여진 바로는, 유퉁은 아내와 비자문제, 선물 문제 등으로 아내와 의견을 나눈 뒤, 결국 아내와 딸 없이 홀로 귀국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유퉁의 딸 유미가 앓는 다지증이라는 것이 한국에서도 고치기가 쉽지 않은 병으로 알고 있는데, 몽골에서 어떻게 치료를 할런지 그리고 앞으로 유미에게 어떤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시청자의 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아팠던 순간이었습니다.

 

 

 

아내와의 갈등을 풀지 못하고한 최종 결정은....

 

이날 방송을 통해 유퉁이 자신과 33살 연하 몽골여성과의 결혼이 최종적으로 무산되었음을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유퉁은 올해 초부터 33살 연하 몽골여성 뭉크자르갈(24)과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지난 5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되며 결혼 무산 위기에 처했었고, 여기에 뭉크자르갈 또한 온라인상에서 유퉁과 관련된 악성 댓글을 접하고 한차례 이별을 통보했었던 바 있습니다.

 

하지만 유퉁은 몽골을 직접 찾아 그녀를 설득해 결국 8월에 7번째 결혼식을 올리고 그녀와 함께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었다고 전해지는데요,

 

그만큼 칠전팔기의 마음으로 계속적으로 그녀에게 구애를 했던 유퉁이기에, 결혼 무산이라는 최종결정을 내린 그의 속마음은 얼마나 시커멓게 타버렸을 지... 참 아쉽기만 합니다.

 

 

노년에 해외 여성이지만 그래도 너무 어린 나이의 여성을 부인으로 맞으려고 한다며 그동안 인터넷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악성댓글을 달아왔지만,

 

유퉁이 완전히 정신 나간 사람이 아닌 이상, 모든 일에 심사숙고하는 마음으로 진인사대천명이라는 결혼에 대해 생각을 했을지언데.... 특히나 아픈 딸까지 있는 상황에서 결혼이 성공적으로 성사되지 못하여, 참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다시 절치부심하시어, 딸을 위해서라도 결혼에 성공하실 수 있기를 바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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