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김아중의 재발견

먼저 이글을 쓰기 전에, 필자는 "김아중"의 정말 열렬한 팬임을 밝히는 바이다.
전혀 "김아중"씨에게 안좋은 감정이 없으며,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오해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오히려, 그녀의 엄청난 노력에 존경의 뜻을 밝히는 바이다. ^^

누구나 다 기억하겠지만, 김아중의 대표적인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의 김아중의 분장은 너무나도 완벽했다.
김아중이 예전엔 살이 쪘었다던데, 살이 많이 쪘었다면, 과연 저런 모습이었겠구나~~ 라는 상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런데... 이럴수가.
그녀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확인해 보니.... 어떻게 분장한 모습과 이렇게 흡사한지...
그렇다면, 김아중이 그 살들을 모두 다 빼는데... 과연 얼마나 굉장한 노력이 있었을꼬...
아래는 김아중의 고등학교 사진....
그리고 그 아래는 김아중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사진.

개인적으로 외모지상주의를 긍정적으로 보진 않지만, 외모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노력(다이어트, 수술)을 하는 사람들을 궂이 부정적인 시각으로는 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만약 부정적인 시각을 많이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물어보고 싶다.
옛말에 "뼈를 깍는 아픔"이라는 말이 있다.
당신은 과연 "뼈를 깍는 아픔"을 견딜 수 있는가?
당신이 욕하는 그 사람들은 소위 "뼈를 깍는 아픔"을 견딘 사람들이다. 당신도 견딜 자신이 없다면, 궂이 욕하지 말라. ^^

암튼... 많은 노력으로 오늘의 김아중이 된 그녀에게.... 존경의 말을 건네본다.
김아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