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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크레용팝 봉사활동, 선물계좌논란 일베논란 덮을 시초 크레용팝 밥차 봉사활동이 되길...

by cwk1004 201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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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렬 5기통 댄스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가 하면, 일베논란 선물계좌논란 등을 불러일으키며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크레용팝이 그동안의 자신들에 대한 이미지 쇄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아대책기구와 스타도네이션 '별똥별'이 진행중인 노인 무료급식 행사에 크레용팝이 참여할 뜻을 밝힌 것인데요,


이제는 크레용팝이 하는 일은 모조리다 비판의 잣대만을 들이대는 대중들에게 그들의 봉사활동의 시작이 얼마나 많은 임팩트를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크레용팝 봉사활동, 선물계좌논란 일베논란 덮을 시초 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이번 크레용팝 봉사활동이 그동안의 일베논란 선물계좌논란으로 인해 등돌린 대중들에게 조금이나마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크레용팝 소속사 측은 이번 크레용팝 밥차 봉사활동 소식을 전하며 "대중과 팬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수있도록 다양한 도네이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봉사활동에 대한 열의를 비추었는데요,


이어서 "대중과 팬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향후 봉사활동으로 이미지 쇄신에 힘쓸 것을 다짐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모든 논란의 시초가 되고 있는 일베논란이란 것이, 어찌보면 신생 기획사와 신인그룹의 과도한 열정과 잘못된 판단에 의한 '초기 투자의 실패' 정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많은 10대들이 사용하는 일베라는 사이트를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하다보니, 그들의 언어를 습득하게 되고, 그들의 기호에 맞는 글로 맞불작전을 펼쳐주어야지만 그들의 존재가치가 올라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을 테니까요.


하지만, 지금의 크레용팝은 과거의 크레용팝은 아닐 것임을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에는 일베 회원들의 한표한표(?)가 필요해 굽신굽신거렸던 그룹이었다면 지금은 더 많은 대중들의 인기를 등에 엎고 이제는 자신들이 내고자 하는 목소리를 소신껏 낼 수 있는 그룹이 되었다라는 것인데요,


이러한 그녀들의 변신의 시초가 아마도 이번 봉사활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디 그녀들을 일베충으로 몰아가는 잘못된 시선들이 조금은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초반 홍보에서 일베사이트를 악용한 점은 너무 괘씸하나, 지금이라도 다시 그들 자신들의 말처럼 시스템화되고 정형화되어 일탈하지 않고 바른 길로 연예계 생활을 이끌어간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대중들로부터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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