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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방송인 안선영 비공개결혼, 이효리 비밀결혼에 이은 안선영 혼수 생략, 연예계 유행되나...

by cwk1004 201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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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효리 비밀결혼이 화제가 된 이 후, 또 한번 연예계에 비밀결혼을 하는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방송인 안선영의 결혼 소식인데요,

 

안선영은 얼마전 이효리의 비밀결혼 소식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효리 멋지다.결혼식은 정말 돈 낭비라는 생각을 하던 차에... 이효리의 `식 없는 결혼`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 용기가 부러워진다.나는 왜 틀에 박힌 생각만 하고 있을까"라는 글을 올리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던 바 있습니다.

 

방송인 안선영 비공개결혼 안선영 혼수생략, 이효리 비밀결혼에 이어 연예계 유행되나...

 


방송인 안선영 비공개결혼 및 안선영 혼수 생략 소식에 많은 분들이 이제는 연예계에서도 비공개 결혼이 유행이 되는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연예인들의 경우 결혼식 규모 및 하객 규모에 따라 연예인들의 급이 결정되기도 하고, 주변 시선도 의식되기도 하며, 대규모 기자단들에 의해 결혼식 자체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 등, 결혼식 자체의 의미가 퇴색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연예인들 역시 소박하고 소소한 결혼식에 대한 열망이 늘어가고 있는 분위기라서, 이번 안선영의 비공개결혼이 갖는 의미는 크다 하겠습니다.

 

 

 

일종의 연예계 결혼 문화의 터닝포인트라고 할까요? ^^

 

9일 안선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안선영이 35세의 예비신랑과 2년여의 연애 끝에 두 사람의 고향인 부산 모처에서 10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결혼식은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소규모의 비공개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물·예단·혼수 등도 생략하고 최소한의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평소 친분이 많은 박수홍이 맡기로 했으며, 주례 역시 평소 안선영이 존경하는 장경동 목사님이 맡아, 정말 친분이 깊은 분들만 초청하여 소소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들을 편하게 모실 수 있는 부산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하며, “거리상의 이유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하게 더욱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히며, 비공개 결혼식이지만 많은 분들의 축하하는 마음에 미리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안선영은 당초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거리상 가족들을 편하게 모실 수 있는 부산으로 최종 결혼장소가 정해졌다고 하는군요.

 

소소한 비공개결혼의 첫 문은 이효리가 열었고, 그 다음은 안선영.... 그리고 그 다음은 누가 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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