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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방송인 김지연 지방흡입, 무허가 시술의 위험성에 노출된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망.

by cwk1004 201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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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다이어트 욕망은 끝이 없나 봅니다.

 

특히 최근 간헐적 다이어트와 간헐적 운동이 다이어트계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이때, 방송인 김지연이 과거 자신이 무허가 시술소에서 지방흡입을 했다가 부작용이 생겼던 일화를 공개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방흡입시술은 운동으로 살을 뺄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체질의 분들에게 실시하는 의학적인 치료법으로 짧은 기간에 살을 뺄 수 있다는 장점에 일부 여성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술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인 김지연 지방흡입, 무리한 다이어트욕망이 무허가 시술의 위험성을 부르다...

 

방송인 김지연 지방흡입 소식에, 많은 여성들의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무리 살을 빼는 게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무리한 지방흡입술은 잘못하다가는 건강에 적신호를 줄수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탤런트 김지연이 지난 8일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지방흡입 소식을 전하며 당시 불법 시술로 부작용까지 생겼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에만 날씬했다고 말하는 김지연씨는 전형적인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로, 아무리 많은 노력을 해봐도 살을 빼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전했는데요,

 

 

 

김지연은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172cm에 52kg을 기록한 뒤로는 단 한번도 60kg 안으로 들어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항상 피나는 운동을 하지만 살을 빼기는 쉽지 않은 체질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불어나는 살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원 푸드 다이어트부터 테이핑 요법·수지침·지방 분해주사·고주파 관리까지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자, 결국 지방흡입을 협찬해준다는 병원에 가서 지방흡입술을 받기에 이르렀는데요,

 

그런데 마취를 했는데도 수술 중 허벅지가 찢어지는 고통에 '너무 아파요'하면서 벌떡 일어났고, 나중에 알고 보니 허가 받지 않은 불법 시술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법시술이었기 때문인지, 수술 후에도 부작용이 계속되어, 복부 허벅지 양쪽에 지방이 뭉치고 근육층이 손상되는 부작용을 경험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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