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현수 정하연 부부의 혼전임신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요즘에는 여현수 정하연 부부 이외에도 혼전임신을 하고 결혼에 임하는 연예인 커플들도 많을 뿐더러, 일반인들 역시 혼전임신을 이제는 오히려 혼수라며 좋아하는 집도 있으니, 그리 책잡힐 일도 아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전임신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배우 여현수 정하윤 혼전임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듯 합니다. 포털 사이트 키워드에 여현수 정하윤 혼전임신과 관련된 키워드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11일 오전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여현수 정하윤 부부는 최근에 결혼식을 올린 새내기 부부로, 트위터 및 SNS를 통해서 항상 밝고 잉꼬부부와 같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신혼부부의 모습을 뽐내왔었는데요,
이날 방송을 통해 여현수는 부친상 중에 임신 소식을 접해 어쩔 수 없이 임신사실을 숨기게 되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털어놓았습니다.
여현수는 "당시 부친상 중인데 임신 소식이 알려져 `임신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대중에 알려진 직업을 갖고 있는 정하윤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해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당시 가족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현수와 정하윤이 자신들의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어머니, 정하윤과 함께 인천 앞바다를 찾은 모습도 방송을 탔는데요,
결과적으로, 공인으로서 혼전 임신 사실을 대중들에게 거짓으로 속인 꼴이 되어버렸지만, 여현수의 말대로 가족을 지켜주고 싶었던 그의 심정이 백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혼전 임신이 하늘나라로 가신 아버님이 마지막으로 남겨주고 가신 선물이라 생각하시고, 예쁜 아이 낳아 행복하게 백년해로 하시길 빌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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