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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뉴스

희귀 투명 달팽이, 유리처럼 속 비치는 유리 달팽이가 있다? 자연의 신비.

by cwk1004 201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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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에는 정말이지 이해하기 힘든 현상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생태계에서 새롭고 특이한 종을 발견하게 되면 그에 대한 경이감 마저 들기도 합니다.

 

여기 그 특이하고 신비스러운 존재가 하나 더 발견되어 학계에 비상한 관심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보통 피부색깔이 하얀 알비노 생물체들이 유전자 변형에 의해 발견되기는 하지만, 투명한 생물체를 보기는 그리 쉬운 일은 아닌데요,

 

크로아티아에서 유리처럼 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 달팽이가 발견되어 화제입니다.

 

희귀 투명 달팽이, 유리처럼 속 비치는 유리 달팽이? 정말?

 

희귀 투명 달팽이 소식을 듣고 필자 역시 깜짝 놀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유리처럼 속 비치는 유리 달팽이가 과연 어떻게 생겨났는지, 어떤 형태의 모습인지 궁금증을 가득 안고 그 사진을 접하고서는 더욱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마치 유리처럼 투명한 껍질을 지니고 있어 껍질 안 달팽이의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투명한 달팽이가 크로아티아의 가장 깊은 동굴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이었는데요,

 

 

 

지난 11일 영국 일간 데일리에서는 이 유리처럼 투명한 달팽이가 크로아티아의 깊은 동굴인 벨레비트산의 '루키아 야마 트로야마'라는 동굴의 980m 깊이 지점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깊은 깊이만큼이나 이 신종 달팽이가 서식하는 환경도 특이한데요, 제한된 환경에서 살아와 시감각이 거의 없는 이 달팽이는 주로 물이 흐르는 지점에 서로 모여서 서식하며 거의 움직이지 않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달팽이가 발견된 '루키아 야마 트로야마' 동굴의 최대 깊이는 1392m로, 달팽이가 서식하는 환경 주변과 그 이상의 깊이에서는 특수한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다양한 희귀 생물이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투명한 희귀 달팽이 이외에 이 지하 동굴 속에 또 다른 어떤 희귀 생물체가 있을지, 벌써부터 전세계 학계와 네티즌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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