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나누기

24호 태풍 다나스 북상, 태풍 다나스 예상진로 피토 비껴가니 이번에는 다나스로 제주도 여행 무산.

by cwk1004 2013. 10. 6.
반응형

정말 올해는 제주도를 가지말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봅니다.

 

지난 23호 태풍 피토가 한반도로 북상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결국에는 언론과 기상청의 설레발로 드러났지만... ^^;;) 계획해두었던 7~9일의 가족 제주도 여행 비행기표 및 렌트카, 그리고 리조트 예약 등을 모조리 취소한 뒤,.... 낙심하고 있던 차에,

 

지난 주말인 4~5일쯤해서는 태풍 피토가 대만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어이없는 뉴스에 다시 부랴부랴 취소했던 제주도 여행을 위한 티켓예매를 시작해 겨우겨우 제주도 여행을 다시 할 수 있나 싶었습니다.

 

물론 최초 계획했던 제주도 여행보다 훨씬 좋지 않은 조건이면서도 비싼 운임과 숙박비를 들이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또 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지....

 

24호 태풍이 이번에는 진짜로 또 한반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것도 정확히 여행가기로 한 8일말이죠...

 

그래서 다시 한번 제주도 여행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24호 태풍 다나스 북상, 태풍 다나스 예상진로 피토 비껴가니 이번에는 다나스로 제주도 여행 무산.

 

24호 태풍 다나스 예상진로가 한반도로 바로 태풍 다나스 북상한다는 소식으로, 정말 이번에도 저번주 태풍 피토 때처럼 급하게 마련한 제주도 여행 예약을 완전히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왠 *리 부르스인지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또 내일 한반도로 안오고 대만이나 일본으로 완전히 틀었다더라는 소식이 들리기라도 한다면, 아마도 돌아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출처 :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제24호 태풍인 다나스는 현재 중심기압 97hPa에 초속 36~38m의 강풍과 강풍반경 330km에 달하는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성장했으며, 오는 8일 오전 9시 서귀포 남남동쪽 310km 해상까지 접근한 뒤, 이날 밤 9시에는 부산 동쪽, 그리고 다음날인 9일 오전 9시에는 독도 동쪽 약 140km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태풍이 통과하는 8일 낮부터 밤사이 제주와 부산 등 남부지방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데요,

 

정말 하늘의 장난인지 뭔지... 어찌도 제주도에 딱 숙박하는 날에 태풍이 오는 것인지... 정말 너무합니다.

 

어찌되었든... 모두들, 큰 피해없이 이번 태풍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올 휴가는 진정 방콕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혹시 다른 좋은 곳 없을까요? 흑흑흑...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