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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유희열 K팝스타 합류는 신의 한수, 유희열 YG식당 유희열 박진영 디스 벌써부터 인기만발.

by cwk1004 201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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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라는 대박 신인과, 악동뮤지션이라는 개성넘치는 듀오를 배출한 K팝스타 시즌3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우선 시즌2와 확 바뀐 것은, 심사위원이 한명 바뀌었다는 점인데요, SM소속사의 보아 대신 안테나뮤직이라는 소속사를 이끌고 있는 유희열이 합류했습니다.


현재 매주 금요일 자정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는 음악프로그램의 MC로 맹활약하며, 약간은 야시시한 농담과 특출난 위트로 많은 시청자들과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이기에, 그의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의 행보는 꽤 많은 것들을 시사한다 하겠습니다.

 

 

유희열 K팝스타 합류는 신의 한수, 유희열 YG식당 유희열 박진영 디스 벌써부터 인기만발.


유희열 K팝스타 합류 소식은 유희열의 고정 팬덤들에게 더없는 선물과도 같습니다. 그의 몇마디로 인기키워드가 되고 있는 유희열 YG식당 발언이라든지, 유희열 박진영 디스, 그리고 안테나뮤직 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또한, 유희열에 대한 대중들의 특별한 인식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다른 심사위원들인 박진영과 양현석과는 약간은 다른 길을 걸어왔고, 다른 층의 팬들을 가지고 있는 그의 K팝스타 행보는 그야말로 K팝스타에게 있어서는 신의한수 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를 좋아하는 팬층 덕분으로 K팝스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두터워질 것이고, 지금까지의 K팝스타가 약간은 대형 기획사로의 진출을 위한 자로잰 듯 계산된 듯한 방송 진행이었다면, 유희열이 들어옴으로써 약간은 딱딱한 수학이라는 과목에 문학이라는 부드러운 과목을 얹은 듯한 느낌이 K팝스타 분위기를 바꿔놓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희열이 가지고 있는 그만의 개그코드가 정말이지 K팝스타의 분위기를 더욱 띄워주고,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됩니다.


유희열은 그동안의 다년간의 라디오진행 및 음악프로그램 진행 경력으로 인해, 말발이 장난이 아닌 분 중의 한명으로, 야한 이야기도 전혀 야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웃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가히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분입니다. ^^;;


그래서인지, 8일 오후 열린 K팝스타 시즌3의 기자간담회에서 역시, 그의 이러한 개그코드가 당일 참석했던 기자단들까지도 웃음 가득하게 만들어 버렸는데요,


유희열은 기존 심사위원이었던 박진영의 심사 스타일에 대해 언급하던 중, "박진영은 유행어도 많이 만들었다. '공기 반 소리 반' 이건 아직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의도치 않게 디스를 하기도 하고, "박진영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왔을 때 표정이 있다. 그 표정이 상당히 야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하기도 하는 등, 그만의 개그소재로 주위를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자신의 소속사인 안테나뮤직에 대해서 YG나 JYP와 같은 시스템이 전혀 없는 중소기업 수준의 회사, 작은 동네 빵집 정도의 회사다라고 비유하는가 하면, 이번 방송을 통해 두 회사에 놀러갈 수 있어서 좋고, YG식당에서 밥을 먹을 생각을 하니 벅차고 떨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또한번 주변을 웃음짓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K팝스타 시즌3 심사위원으로 들어선 것에 대해, "기자분들 표정에 '저건 뭐야'라는 생각이 전해져 죄송했다"면서 "지드래곤이나 비가 들어왔어야 했는데….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죄송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보아씨가 여성 대표였는데 중간에서 아름다운 환기 역할을 했다”며 “내가 그 역할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내 몸매가 걸그룹 몸매”라고 말해, 기자간담회가 진행되는 시종일관 그 자신만의 위트와 재친넘치는 유머감각으로 좌중을 압도해나갔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그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보여준 태도와 분위기가 K팝스타 시즌3 본방송에서 역시 그대로 전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의 위트와 재치로 인해 K팝스타 시즌3가 점점더 시청자들의 눈과 귀 뿐만이 아니라, 가슴 저 깊은 곳 까지도 채워넣을 수 있는 신의한수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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