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주상욱이 출연하여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아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 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에 관련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에 대한 것들도 많이 방송을 탔는데요, 특히 주상욱의 숨겨진 가족사와 함께, 주상욱의 집안이 모두 고학력자임이 드러나 주변을 깜짝 놀라게도 했습니다.
힐링캠프 방송이 끝난 후, 힐링캠프 주상욱 반전집안 주상욱 가정사 주상욱 이상형 등의 키워드로 그에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끊이질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진중하고 진지한 연기로, 때로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철저히 망가지는 역할로 종횡무진하는 그의 매력에 모두들 이제서야 눈을 뜬 듯 싶습니다.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주상욱의 엘리트 집안 이야기는 MC이경규가 주상욱 집안이 머리가 좋은 엘리트 집안이라고 소개하면서 털어 놓게 되었는데요,
이경규의 이와 같은 소개에 주상욱은 "누나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했고, 동생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했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보통 엘리트 집안의 연예인들의 경우, 자신의 식구들이 엘리트 학구파들임과는 달리 자기 자신은 학업과는 무관한 경우가 많았는데요, 주상욱 역시 다르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이경규가 주상욱에게 “주상욱의 학구열은 어느 정도 였냐”고 묻자, 주상욱은 “나는 쓰레기다”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던 것.
<출처 : 힐링캠프 캡쳐>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주상욱 아버지에 관한 사연도 소개되었는데요,
주상욱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8살 때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사람이 5살 때부터 기억한다는데 3년 정도라 그런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운을 띄었습니다.
주상욱의 기억으로는 은행원이셨던 아버지가 점심시간에 길을 걷던 중 갑자기 피를 쏟았고 병원에 갔지만 결국 운명을 달리하셨다고 합니다.
<출처 : 힐링캠프 캡쳐>
주상욱은 당시 나이가 너무 어려 친구집에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들었음에도 아버지가 다시 살아나실 줄로 알았다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주상욱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이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여성'이라고 파격적인 이상형을 밝히기도 해, 모든 MC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하는 등, 이날 주상욱에게서는 진지한 모습 웃긴 모습 인간다운 모습 등 많은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예능 토크쇼에 출연한 주상욱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동안 그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자리라서 더욱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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