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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유퉁 결혼 내년 5월, 유퉁 딸 위해서라도 문화차이 극복할 것.

by cwk1004 201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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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32살의 나이와 국경의 차이를 극복하고 세대와 공간을 초월해(?) 결혼에 골인하게 될 유퉁 소식으로 인터넷이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퉁의 결혼 예정 소식이 알려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유퉁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는가 하면, 32살 연하 몽골 예비 와이프와의 사이도 예전같이 않아 잦은 싸움과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근 한달 전에는 헤어지기로 했다는 뉴스가 보도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15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유퉁과 그의 32살 아래 예비 와이프, 그리고 유퉁의 딸 이렇게 세식구가 입국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네요.

 

 

유퉁 결혼 내년 5월, 유퉁 딸 위해서라도 문화차이 극복할 것.


유퉁 결혼과 유퉁 딸, 그리고 그의 아내에 관련된 소식이 다시 들려오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약간은 싸늘합니다.


처음부터 32살이라는 극적인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면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대중들이 박수를 쳐주었을텐데, 대마초 혐의를 시작으로 자신들간의 의견 조율이 되지 않는 모습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눈 밖에 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관련화면 캡쳐>

 


어찌되었든, 가족들과 함께 입국하는 유퉁을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유퉁은 "내년 5월에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 11월은 너무 급하고 딸 수술도 있어서 사실 경제적인 부분과 여러모로 힘들다."며 직접 결혼계획을 밝혔습니다.


과거 아내와의 풀지 못할 듯 보였던 갈등 및 결혼무산설에 대해서는 "다순한 문화차이다. 부부싸움이고 아기까지 있는데 그렇게 쉽게 또 무책임하게 그럴 수는 없다."고 전하며, 당시 갈등을 풀지 못하고 한국으로 홀로 돌아온 유퉁은 그 이후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수차례 전화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고 끝내 아내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바람잘날 없는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기사로 연이어 접하는 것도 참, 피로감이 쌓입니다.


32살의 나이차와 국경의 차이를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감수하면서도 진행하는 결혼인 만큼, 부디 행복하고 의미있는 결혼식과 앞으로의 꿈같은 결혼생활 누리시길 진심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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