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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안타까운 소식이 해외에서 들려왔습니다. 바로 인도차이나반도에 위치한 라오스의 메콩강을 지나던 여객기가 추락하여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인데요,
라오스에서는 안개가 잦은 지역이기는 하지만 과거 1990년도에 두차례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뒤, 사고 소식이 없다가 갑자기 발생하게된 사고인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라오스 메콩강 여객기 추락, 라오스 항공기 추락으로 39명 사망, 한국인 3명도...
라오스 메콩강 여객기 추락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현재 39명으로 라오스 항공기 추락으로 인해 이 중에 한국인 승객도 3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더욱 안타깝습니다.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16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출발한 항공기가 오후 4시경 남부 참파삭주의 팍세 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근처 라오스 메콩강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추락한 항공기에는 승객 40여 명이 타고 있었고, 승객 중에는 한국인 3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명 피해 상황 및 한국인 3명에 대한 생사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화통신에 따르면 탑승자 중 3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40여명중 39명이면 거의 모든 탑승자들이 사망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정말 너무 안타깝기만 하네요.
아직 한국인들의 신원이 파악되고는 있지 않지만, 한국인 탑승객들을 포함해서 함께 탑승했다가 참변을 당한 39명의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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