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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차노아 집행유예, 최다니엘 징역1년 미국으로 떠난 비앙카 선고는 언제?

by cwk1004 201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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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대마 혐의 선고공판 진행이 정말 길게도 갑니다. 그동안 대마혐의를 받고 오랜 조사를 받아온 아이돌 그룹 DMTN 멤버 다니엘(21·본명 최다니엘)과 배우 차승원의 아들이자 전 프로게이머 출신인 차노아의 대마 혐의 선고공판이 열렸습니다.


선고 공판의 결과는, 차노아는 집행유예 선고, 그리고 최다니엘은 징역1년을 받았는데요,


대마혐의를 받고도 미국으로 출국해버리 비앙카에 대한 선고는 이날 진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도 향후 어떻게 진행될 지에 관해 네티즌들과 대중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차노아 집행유예, 최다니엘 징역1년 미국으로 떠난 비앙카 선고는 언제?


차노아 집행유예 선고와 최대니엘 징역1년 선고는 17일 오저 10시 열린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선고공판에서 결론이 났습니다.


이날 공판이 열리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는 과연 이둘이 실형을 선고 받게 되느냐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지난 8월29일 열렸던 검찰의 결심 공판에서는 최다니엘에게 징역1년, 차노아에게는 징역 10월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오늘 선고공판의 결과는 최다니엘은 구형된 형량 그대로의 실형을, 그리고 차노아는 구형기간을 6개월로 줄이고 2년의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도록 선처한 것입니다.


최다니엘은 결심공판 당시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 죄송하다.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었지만, 그의 잘못에 대한 뉘우침 보다는 타인들에게까지 나쁜 짓을 알선했던 죄질이 더욱 무거웠기에 실형을 그대로 선고받을 수 밖에 없었던 듯 싶습니다.

 

<출처 : 스포츠서울>

 


차노아 측은 "잘못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죄송하다"며 최후 변론을 하기도 했고, 대마를 직접 구입하지 않았던 점, 그리고 차노아 가족들과 지인들의 탄원서 등이 참작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차노아의 경우 이번 선고공판이 난 대마 혐의와는 별개로 아직 미성년자 감금 및 성폭행 혐의가 남아 있는 상태이지만, 일단 한고비는 넘긴 듯 싶은데요,


무엇보다도 그의 아버지인 차승원의 마음이 얼마나 갈기갈기 찢어졌을 지.... 참 필자도 아들을 둔 아버지의 입장에서 그 심정 정말 이루 헤아릴길이 없습니다. 정말 짠합니다.


한편, 이날 선고공판에서 미국으로 도주한 비앙카 모블리에 대한 선고는 이루어지지 않았는데요, 비앙카는 과거 건강상의 이유로 세 차례나 공판에 모두 불참했던 전적이 있어 이에 대한 더욱 무거운 처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일단 미국시민권자이기 때문에 지금은 어찌할 도리가 없지만... 그녀의 양심에 맞기는 수밖에요. 어찌되었든 이렇게 대마혐의가 있던 연예인들에 대한 선고공판은 일단락이 되는 모습입니다.


부디 이번 선고공판으로 몸과 마음이 다치신 관계자와 친지, 가족들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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