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소식

박중훈 290억 빌딩, 택시 박중훈 빌딩 소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by cwk1004 2013. 10. 22.
반응형

필자가 그렇게 오랜 시절 인생을 살아보진 않았지만, 인생을 80이라고 생각했을 때 이제는 인생 중반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만큼의 나이는 들었습니다.


제가 살아오며 그동안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돈때문에 울고 웃고를 반복하셨는데, 그중에 로또를 맞고 그 돈으로 사업을 하시려다 완전히 망하신 분도 있고, 반면에 로또는 아니지만 주식으로 일확천금을 벌고 그 돈을 허투로 쓰지 않고 모두 저축하거나 적절히 재테크를 하여 현재도 아주 잘 살고 계신분들도 꽤 있습니다.


이 차이는 바로 욕심의 차이와 관리력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아마도 일반인들에 비해 꽤 많은 수익을 버는 연예인들의 경우, 이 차이에 의해 그들의 부가 결정되리라 봅니다.

 

박중훈 290억 빌딩, 택시 박중훈 빌딩 소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지난 21일 tvN 택시에서 박중훈 290억 빌딩에 대한 소신발언을 했습니다. 박중훈 빌딩 소유에 대한 발언으로 아직도 인터넷이 뜨거운데요,


많은 분들은 이렇게 많은 돈을 허투로 탕진하지 않고 저축과 관리를 잘해온 박중훈에게 대부분 뜨거운 박수를 쳐주는 듯 하지만 정작 본인은 쑥스럽고 부끄러운 마음 뿐인가 봅니다.

 

 


이날 택시의 게스트로는 영화 '톱스타'의 출연진인 박중훈과 엄태웅이 출연했습니다.


경제에 관련된 이야기라면 눈에 불을 켜고 전문가의 눈길을 치켜세우는 김구라는 이날 출연한 박중훈에게 그와 관련된 빌딩소유 루머에 대해 직접 질문을 던졌는데요,


김구라가 "얼마 전에 기사가 났는데 박중훈 씨 빌딩이 290억이라고 하더라"며 질문을 던지자, 박중훈은 "290억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고 솔직하고 쿨하게 자신의 빌딩 소유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290억 빌딩을 살 수 있게 된 데까지는 "영화를 약 40편 했고, 광고를 100편 이상 찍었다"면서 그동안의 개런티 수익만 해도 많이 되었고, 일반인이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돈을 벌었던 적도 있었으며, 자신이 낭비하고 살진 않아서 잘 모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는데요,


끝으로, 자신이 이렇게 많은 돈을 벌고 그로인해 290억원이라는 큰 규모의 빌딩을 사고 하는 이야기가 안나왔으면 좋겠다는 소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방송화면 캡쳐>


그 이유인 즉슨, 최근 돈때문에 목숨을 끊는 사람들도 있는데 자신이 돈이 많아 행복해 보일 수 있는 상황이 괜히 미안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건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고, 자신이 땀흘려 번 돈에 대한 애착과 그에 대한 관리력이 어느정도 였는지가 현재의 박중훈을 있게 한 잠재력이었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절대로 미안할 일이 아닙니다.


대중들은 많은 돈을 벌고도 부를 축적하지 못하고 현재 무너져가고 있는 연예인들과, 한편 똑같이 돈을 벌고 꾸준히 저축과 과하지 않은 재테크로 현재 안정된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연예인들을 비교하며, 자신들의 자화상을 스스로 채점하고 그려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절대 부끄럽고 미안해하지 마시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그렇게 대중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