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오는 "상근이" 어떤 종류의 개?

1박 2일의 어떤 의미에 있어서의 마스코트가 되버린, "상근이".
너무나 귀엽고 순박한 모습에 금방이라도 달려가 안겨보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느낌을 주는 강아지 이다. 아니, 강아지라고 하기엔 너무 큰가?
상근이의 개 종부터가 큰 강아지라는 느낌을 준다. 바로 "그레이트(Great) 피레니즈"이다.
대충 "그레이트 피레니즈"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원산지 : 프랑스
- 종류 : 사역견
- 키 : 수컷 70~82cm, 암컷 65~73cm
- 몸무게 : 수컷 50kg내외, 암컷 40kg내외

현재 한국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천차만별이었지만 평균적으로 수컷은 20만원, 암컷은 25만원 정도 선이었다.
외국에서는 이보다 더 쎈 가격으로 책정되는데, 아래는 야후에서 찾은 가격표이다. 수컷은 1000불(93만원), 암컷은 400불(37만원)이다.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수컷이 더 비싸다. ^^;;
아무튼, 굉장히 귀한 대접받는 아이가, 왠지 우리나라 와서, 그만큼의 값어치는 못 받는거 같아 좀 안타깝기도 하다.(요즘 우리나라는 개키우는게 좀 소원해 진 터라......)

아래는 미국 한 농가에서 튼튼하게 자라고 있는 "그레이트"녀석들 사진을 찾아서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