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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지 팥죽 만드는 법 동지팥죽 유래,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닌 화이트 동짓날.

by cwk1004 201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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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지 팥죽 만드는 법 동지팥죽 유래,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닌 화이트 동짓날.

 

크리스마스를 3일 앞둔 오늘 동지 팥죽 만드는 법 동지팥죽 유래가 화제입니다. 바로 오늘 22일이 밤잉 가장 긴 날인 절기상 '동지'이기 때문입니다.

 

금년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힘들지만, 아침부터 눈이 펑펑 화이트 동짓날이 되었습니다. 자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불편하겠지만, 어찌되었든 세상이 하얗게 되어 누이 호강하는 날이네요. ^^

 

우리나라에서는 동짓날에 예로부터 팥죽을 끓여 먹는 풍습이 있었는데요, 동지에 만든 팥죽을 사당에 올려 고사를 지내 이 팥의 붉은 색이 잡귀를 몰아줄 수 있도록 사람이 지나다니는 문 근처에 뿌리는 풍습입니다.


이 팥죽을 만드는 방법을 살짝 살펴보면, 쌀을 불려 물기를 빼놓고, 팥은 물에 넣고 푹고아서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만들어 넣거나 쌀을 곁들인다거나 해서 팥죽을 완성합니다.

 

 

 

언뜻 보면 그리 어려운 요리는 아니지만, 각 지방별로 팥죽에 넣는 양념(소금 또는 설탕)이라던지 팥죽에 넣는 찹쌀 단자의 크기, 그리고 쌀을 추가로 넣는지의 여부 등이 각기 특색이 있게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풍습 때문인지 오늘은 각 가정에서도 팥죽을 해드시겠지만, 많은 회사 식당에서도 팥죽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팥죽은 비타민B와 식이섬유 그리고 칼륨이 많아서 겨울철 영양식으로 좋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화이트 동짓날에 이 팥죽 한그릇 드시고 모두들 내년 2015년을 더욱 활기차게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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