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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깝다..... 이번주 로또~~~ ㅠ,.ㅠ

by cwk1004 200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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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왕이면, 매주 로또를 사고 있다.
누군가는 "일확천금"을 바라는 허무한 짓이라고 욕할지도 모르겠으나,
이것도 어찌보면, "노력"이고 "정성"이 아니겠는가 생각해본다.
그리고, 본좌는 매주 월요일마다 로또를 사는데, 그 이유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굳이 1등이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일주일동안 주머니가 든든한 듯한 느낌을 안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면에서는 로또가 나름 내 인생에 positive한 작용을 하지 않나 생각한다.
어떤 일이든 생각하기 나름, 로또 자체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그닥 별로.... ^^라고 생각한다. (그런 분들은 안 사면 되지 않는가. 그러면 그만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많이 들어봤을 이야기 인데......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매일같이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하나님 제발 로또 대박 맞게 해주세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럼, 먼저 사거라"
^^

그렇다. 어떤 일이든 input 없이 output이 나오지 않는다.
부동산사업에서 risk없이 큰 성공이 따르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암튼..... 이만 로또에 대한 내 생각은 각설하기로 하고....
이번주 로또... 많이 아까웠다.

총 6가지 숫자를 다 맞추긴 했으나, 한 줄이 아니다. 흑흑.. ^^ ㅋㅋ
다들... 한번씩 겪어봤을 수도.... ^^;;;
그래도, 3개 맞힌 것만도 운이 좋다고 생각해야지..... ^^;;;
이것도 기록이라면 기록.
한 줄은 아니라도, 6가지 숫자가 다 나왔으니...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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