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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피라니아 마옥저수지 피라냐 누가 방생했나, 11호 태풍 낭카 오기전에 모두 포획해야.

by cwk1004 201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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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피라니아 마옥저수지 피라냐 누가 방생했나, 11호 태풍 낭카 오기전에 모두 포획해야.


지난 3일 강원도 마옥저수지에 나타난 횡성 피라니아 때문에 오늘도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11호 태풍 낭카가 우리나라에 상륙하기 전에는 모두 포획을 해야하는 데 큰일입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피라냐 3마리와 피라니아의 친척뻘인 레드파쿠 1마리를 지난 3~4일 그물로 포획했다라고 밝혔는데요,


합동조사반은 오늘 6일 남은 피라니아들을 포획하기 위해 저수지에 일반인 출입을 금하고 그물망을 설치했으나, 추가로 동일 어종을 포획하지 못해, 현재 저수지 물빼기 작업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내일 7일 오후까지 물빼기 작업을 하면 저수지의 물은 모두 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물을 빼는 과정에서 피라니아가 빠져나갈 수도 있어, 저수지 앞에 3중으로 그물망을 설치하고 강의 하류에도 그물망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피라니아 포획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특히, 현재 우리나라를 향해 오고 있는 11호 태풍 낭카의 경로가 어떻게 바뀔 지 몰라, 태풍이 오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이 피라니아라는 아마존 어종을 포획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피라니아는 누군가가 관상용으로 수입하여 집안에서 키우다가 저수지에 버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더욱더 일반인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메르스에서도 보았듯이, 사태를 확산시키는 것은 국가도 아니요 어떤 특정 단체도 아닌, 개개인들의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짓들 때문입니다.


어떤 비양심적인 사람의 소행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이 어종이 전부다 포획되지 못하고, 전국으로 퍼져나가, 우리나라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어종으로 자리잡아 버린다면, 정말 이런 비극이 없게 되었습니다.


어찌되었든, 피라니아를 우리나라에서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어서 빨리 이 어종의 포획에 성공하여,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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