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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뉴스

이걸 뭐라 불러야 하나? 일본의 Rice Field Art? 대단하네요. ^^

by cwk1004 200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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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한다.... ^^;;
이런말 하면, 물론 돌맹이 맞겠지만, 사실이다.
단.... 일본의 민족성이랄지, 우리 역사에 있어서의 일본이 남긴 오점이라던지.. 그런것들 말고.
단지... 그들의 깔끔함과 한결같음을 좋아한다.

무슨말인고 하니,....
일본을 몇번 왔다갔다 해보니, 정말 가깝고도 먼 이웃이란 느낌이 드는게,
한국과의 차이점이 많이 보였다.
일단은, 일본의 도로가 깨끗하다는 건 기정사실이고. (물론 더러운 골목도 있지만. ^^;)
하지만, 우리나라도 이제는 예전보다 도로가 많이 깨끗해졌으니, 이런 면에서는 쌤쌤이다.
두번째, 일본은 어느곳을 가나 차가 너무나도 깨끗하다. 말 그대로 거의 모든 99%의 차들이 반짝반짝할 정도로 관리되어 있다.
어렸을 때 부터 남에게 피해주지 말라고 교육을 받아온 그들이기에, 어떻게 옆집에 피해를 주지도 않으면서 물세차를 그렇게들 전부들 하고 다니는지... 참 아이러니 할 수 밖에 없다.
세번째, 일본 어느곳을 가도 건물내부는 깔끔하다.
이 말은 특히 시골(규슈 정도?)을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일본은 최신식 집에서 부터 전통료칸(여관)에 이르기까지 그 내부가 정말 깔끔하다. 일본의 후덥지근한 날씨 덕택인지, 내부에 에어컨 시스템이 어느곳이나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부러울 따름이다.
네번째, 직업의 귀천이 없다.(없는 거 맞나? 아마도 우리나라 보다는 훨씬 덜하다.)
이말은 다시 표현하자면, 장인정신이 살아있다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직업의 귀천이 확실한 우리나라에서는 장인정신을 살리는 대신 모두들 걸어가는, 그리고 걸어갈 그길(인생,직업,공부)을 아무 이유없이 답습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정말 부럽다.
실제로 일본에 가서 나는 자기의 취미나 특기를 직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을 너무나도 많이 보았다. 부럽다. ^^*

이런말들을 하려고 했던 포스팅이 아니었는데... 이상한 삼천포로 빠지는 느낌이다.
아무튼간에, 일본을 좋아하는 이유는 위의 여러가지 것들과 또 다른 것들 때문이고,
(물론,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역사에 길이 남을 오점을 남긴 일본의 제국주의성을 좋아하는 건 절대 아니다.)
더나아가, 그런것들이 너무나도 부럽다.
우리나라도 저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것들이 많아서... ^^;;

오늘의 포스팅과 위에 쓴 글이 얼마나 상관성이 있는지.. 생각해 보면.....
'지금 내가 뭐하고 있나' 생각이 들면서.... 풋.....
오늘도 헛짓? ^^;; 이러고 있다.

아래 사진들은 일본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일종의 선전 효과로 퍼포먼스를 해놓은 사진이다.
우리나라도 해봄직한(?) ㅎㅎㅎ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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