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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뉴스

대만 73% '한국싫다' 험한류의 실체

by cwk1004 200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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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험한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요즘 최지우씨도 험한류의 희생양으로 많이 시달리고 계시죠.

한류 열풍이 어쩌다가 이런 험한류의 기류로 빠지게 되었을까요?
인기 많은 연예인들이 안티팬도 많은 이유와 같은 이유일까요? 더이상 험한류에 피해를 입는 연예인들이 없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험한류의 기류는 중국에만 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대만의 포털 사이트 야후와 유선 뉴스 채널 TV에서 3일간 공동으로 실시한 인터넷 앙케이트 조사에서 대만 네티즌들의 혐한류 성향이 여실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만 국민 세계관 시리즈-한국이라고 하는 나라의 인상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이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부정적'이라고 하는 대답이 대체로 1만2380표로 73%(을)를 차지했군요. ‘한국에 긍정적'이라고 하는 대답은 16%(2701표)(을)를 얻는데 멈추었습니다. ‘그저 그렇다'와 ‘관심 없다'라고 하는 대답은 8%(와)과 3%(을)를 각각 기록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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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라면, 뉴스통해서 듣기로는 한국연예인과 한국문화에 굉장히 우호적이라고 들었는데, 사실과는 조금 다른가 봅니다.
아래 사진은 베이징 올림픽 야구 예선전(대만:한국) 당시 대만 관중석에서 한국을 비하하는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들입니다. 보통 관중석에서 자기 나라 응원 피켓은 많이 들어도 상대국가를 비하하는 피켓을 드는 건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대만이 상식 이하의 나라인지... 아니면 그만큼 대만에서의 험한류 열풍이 강한건지 모르겠네요.

대만 설문 중 일본에 대한 우호도 조사도 했다고 하는데, 1만9722사람이 참가한 일본에 대한 인상을 묻는 앙케이트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하는 대답이 48%(9474표)(을)를 얻고, 36%는  ‘부정적'이라고 하는 대답(7075표)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싫다고 하고, 일본은 좋다고 하니... 은근히...
자존심도 상하고 화도 나고 그러는군요.

어찌되었든, 험한류 열풍이 빨리 끝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애꿎은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마음고생할 거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아래 사진은 대충 번역할 수 있는 것만 했습니다.)
K.O. rea
태극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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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개를 좋아해(안좋은 말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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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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