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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뉴스

10년뒤 원더걸스 안소희의 미래는?

by cwk1004 200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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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한때 아이돌의 전성시대가 있었다. 지금도 아이돌의 전성시대인걸 보면, 아이돌 스타의 주기가 10년 정도 되나 보다. 10년전 아이돌스타들의 현재모습은 어떨까? 그들의 현재모습을 통해서 현재 아이돌스타들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국민들의 새로운 여동생 원더걸스 '소희'의 미래가 궁금하다.

10년전 아이돌이라고 하면 크게 잭스키스, HOT, 베이비복스, SES, 핑클 등의 그룹을 들 수 있다. 그들의 현재모습은 밝지만은 않다. 10년전에도 지금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발라드가수나 트로트가수들에 비하면, 아이돌스타들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아이돌스타들이 연예계에 꾸준히 발붙히기 위해서는 아이돌스타 이외의 또다른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말. 10년전 아이돌 스타들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이는 떳고, 그저 아이돌로만 머물러 있는 이는 잊혀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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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스키스의 은지원은 현재 버라이어티쇼의 은초딩으로 맹활약 중이다. 동시에 랩퍼로서 음반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잊혀져 갔다. 한때 강성훈, 김재덕, 장수원이 앨범작업을 했지만 그저 가수의 영역에서는 아이돌의 수명이 역시 길지 않았다.
HOT는 어떠한가. 한때 토니가 버라이어티쇼에 많은 출연을 한걸 빼면, 나머지 멤버는 인지도를 잃고 있다. 강타가 활동을 하고 있긴 하지만, 중국에서 인기가 많을 뿐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아진게 사실이다. 나머지 멤버들도 한때 가수의 길만을 고집했었지만, 역시나 오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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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그룹도 마찬가지 였다. 베이비복스멤버 중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는 윤은혜와 심은진 뿐. 이 둘이 지금까지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건 아이돌의 이미지를 벗고 과감하게 연기에 도전했기 때문이었다. SES의 유진도 연기 도전으로 지금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 바다는 꾸준한 가수의 길에 대한 고집으로 역시나 지금은 인지도가 없어졌다. 핑클의 경우도 매한가지이다. 연기에 도전한 성유리, 이효리, 옥주현은 나름대로의 연예계생활을 잘 해나가고 있지만, 이진만은 연예계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떨어져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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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활동 중인 원더걸스, 소녀시대 역시도 10년 뒤의 모습은 개개인이 많이 다를 것이다. 현재에 머물러만 있고 가수의 길만을 고집하다가는 연예계에서의 생활은 보장될 수 없다. 슬프지만 아이돌스타만의 비애라고나 할까. 가수가 가수의 길만을 고집할 수 없다는 게 얼마나 슬픈일인가. 하지만 받아 들여야 하는 사실은 사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원더걸스의 '소희'는 정말 바람직한 길을 걷고 있는 듯 싶다. 벌써 영화 한편에 출연해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지 않은가. '뜨거운 것이 좋아'영화에서 보여준 연기는 참 좋았다. 내가 보기엔 김민희보다 오히려 더 소희의 신선한 연기가 더 시선이 끌렸다.

앞으로, 더 발전된 연기자가 되길 바래본다. 혹시 아는가. 지금 '비'군 처럼, '소희'양도 헐리웃에서 활약하는 날이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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