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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뉴스

최홍만 vs 미녀들의수다, 승자는?

by cwk1004 200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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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8시간 정도 남았다. 예전 최홍만과 밥샙의 경기를 기다릴 때의 긴장감(?)이 들기도 한다. 드디어 오늘 밤 11시 미녀들의 수다와 놀러와가 한판 뜬다. 과연 어느 프로그램이 황금시간대의 시청률을 접수할 수 있을까?

원래 월요일 밤 11시를 꿰차고 있던 '미녀들의수다'는 '놀러와'의 진입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듯한 눈치이다. 그래서일까. 이번주 미녀들은 웨딩드레스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또한 대거 새로운 미녀 출연진을 투입하는가 하면, 기존 멤버 중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인기있고 외모도 상당히 괜찮은 구잘,에미,에바 등을 포진시킨다.

이에 맞서는 놀러와는 월요일 첫방부터 큰 대어를 출연시킨다. 바로 '최홍만'. 이제 연예계활동은 안하고 운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던 최홍만을 어떻게 섭외했는지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 아무튼 미녀들의 수다에 맞설만한 만만치 않은 상대임에는 틀림없다.

개인적으로 놀러와에서 최홍만이 방석위에 앉으면 굉장히 웃긴 모습이 연출될거라 생각한다. 소위말하는 최홍만 시리즈(최홍만 츄파츕스, 최홍만 초코파이 등)가 또하나 탄생하지 않을까.

어떤일이든 첫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 법이다. 놀러와도 그렇고 미수다도 그렇고 신생프로그램이 아니다보니, 시청률이 안나온다고 해서 프로그램의 색깔자체를 바꿀수도 없는 법. 즉, 첫방 시청율이 앞으로의 시청율을 대변해줄 것이다.

자, 드디어 월요일이다. 오늘의 승부 정말 기대된다.
최홍만과 미녀들 과연 누가 월요일 밤을 접수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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