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나누기

블루드래곤이 환생했다? 신비한 바다민달팽이.

by cwk1004 2008. 9. 2.
반응형
바다의 신비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것인가 봅니다.

그도 그럴것이 바다는 생명의 시초였으며, 육지상에 존재하는 생물보다 배로 많은 수와 종류의 생물체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여기 정말 신기한 생물체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어찌보면, 블루드래곤(청룡) 같이 생긴거 같기도 하고, 판타지 만화에나 나올 법한 외모를 가진 이 생물체의 이름은 Glaucus atlanticus. 우리나라 이름은 "바다민달팽이"입니다.

바다달팽이류 혹은 sea slug(해삼)류의 이 생물은 크기가 다 커도 3.5cm정도밖에 되지 않는 생물로, 해류에 휩쓸려다니면서 생활을 합니다. 주로 물 표면과 물아래로 왔다갔다 하는 활동을 하면서 생활을 하는데, 등쪽에 다리가 하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 다리로 물표면에 떠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색깔이 기묘해서 인지, 바다새들로 부터 보호색 역할을 해준다고 하는 군요.

정말이지... 묘한 분위기의 생물입니다. 어찌보면 멋지기도 하고, 크기로만 보면 귀엽기도 하고, 또 어찌보면 공포스럽기도 한 생물이네요. ^^

역시 자연의 신비... 대단하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