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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주둥이가 이렇게 생겼군요.

by cwk1004 2008.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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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서서히 끝나가는 요즘 아직도 모기가 집안에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문득 모기의 주둥이가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예상외로.... 멋지더군요. ^^;;

마이크로 현미경 사진상으로 본 모기의 주둥이는 그 색깔이 참으로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제가 변태적인건가요? ㅎㅎㅎ

모기의 입은 6개의 부분으로 나뉩니다.
피를 빨아먹는 파이프와 같은 대롱 하나, 그리고 상처부위에 화학물질(피의 흐름을 멈추게 하는)을 분비하는 파이프대롱 또 하나, 또 나머지 4개의 살을 절개할 때 쓰이는 나이프역할을 하는 주둥이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 중 중간 부분이 피를 빨고 화학물질을 분비하는 부분이고, 중간 대롱 끝부분에 약간 보이는 노란 부분이 바로 cutter역할을 하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문득 여름이 끝나가는 이 때 궁금해서 찾아본 정보였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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