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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소인국 세상~!! 또다른 도시, 미니어쳐 나라~!!

by cwk1004 200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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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피터팬을 보면서 저의 뇌리에 깊게 새겨진 캐릭터는 늙지 않는 "피터팬"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관심을 끌었던 건 바로 "팅커벨"이라는 요정이었죠. 금빛가루를 뿌리며 돌아다니는, 항상 해피바리러스를 퍼뜨리는 행복한 존재 그자체...

요정이라는 존재가 과연 있을까요? 아니면 그저 소설 속에나 등장하는 허구의 존재인가요? 글쎄요, 몇 억광년 전에 우주가 만들어졌다손 치고 우리 인간의 미약함은 이루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다손 치고 우리 인간은 너무나도 무지한 존재입니다. ^^;; 고로 요정의 존부를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결론이죠. (저만의 유치한 착각인가요? ㅎㅎ)

어찌됐든, 요정에 대한 신기함과 동경(?)은 비단 어렸을 적의 저 뿐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런던의 한 아티스트(street artist)가 우리와 함께 항상 공존해 있을지도 모를 소인국의 세상을 표현했습니다.

아주 작은 인간들, 동물들을 만들어서 도시에서 우리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삶을 투영한 작품들입니다. 약간의 익살과 해학을 섞어서 말이죠.

그의 오랜 작품들은 한권의 책으로도 출간되었군요. 제가 이 아티스트의 홈피에 공개된 작품의 일부를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 작품(사진)을 보면 소인국사진(클로즈업)과 그다음에 일반인(우리들)사진이 있습니다. 현실세상 비율의 사진에서 소인국의 사람들이 어디있는지 찾아보세요. 집중하셔야 잘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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