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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글/그림

몰카가 언제나 면죄부가 될 순 없다!!!

by cwk1004 200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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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몰래카메라 시즌2(?)가 막을 내린지 꽤 되었지만, 아래 해외 몰래카메라 NG(?)장면을 보고나니, 이경규 몰래카메라 이혁재편이 잠깐 생각나는군요.

몰래카메라가 대중을 즐겁게 하기위한 하나의 오락이긴 하지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민주주의의 맹점을 보여주는 초상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

물론 당하는 본인이 별로 기분 나쁘지 않다거나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 모든게 Clear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한 개인에게는 정말 무례한 짓거리가 되는거죠?

아마도 이경규 몰래카메라 이혁재편에서도 방송에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도 이경규와 이혁재 사이에 심각한 분위기가 있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봅니다. 이혁재 본인의 가장 절친인 형님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을 친데다가, 몰카 도우미들의 연기가 너무나도 탁월했던지라, 얼마나 놀라고 당황스러웠겠습니까...

아무튼, 해외의 몰카는 우리나라 몰카에 비하지도 못할 정도로 심하죠. 아래 몰카는 자동차에 페인트를 칠해버리는 몰카입니다. 아무리 몰카이지만 저정도라면, 몰카라는 사실을 알고서도 흥분을 가라앉히긴 힘들겠죠. ㅎㅎ

어찌됐든, 저 연기자만 불쌍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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