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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뉴스

도쿄에는 원숭이가 웨이터를 하는 술집이 있다?!!

by cwk1004 2008.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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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가면 오랜 훈련으로 숙련된 원숭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조련사들과 함께 있죠. 즉, 오랜 기간동안 조련사로부터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훌륭한 퍼포먼스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조련사가 없이도 사람들과 섞여서 훌륭하게 자기들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원숭이들이 있습니다.

일본 도쿄의 "사케 하우스"라는 레스토랑에서는 "야찬"과 "후쿠찬"이라는 원숭이들이 2시간씩 교대로 웨이터를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원숭이들이 2시간씩 일을 하는 이유는 '동물법'에 2시간이상의 노동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숭이들에게도 동기부여라는 게 작용을 했던 걸까요? 웨이터를 하면서 손님들로 부터 받는 팁(과자, 먹이 등)과 칭찬 때문인지는 몰라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웨이터 일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 레스토랑의 주인은 원숭이들을 고용함으로써, 인건비도 줄임과 동시에 홍보효과로 몇배 더 많은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특이한 발상입니다. 그리고 정말 대견스러운 원숭이들이구요.

동영상을 보시면, 두발로 성큼성큼 걸어다니는 모습이 영락없이 사람입니다. 참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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